실전투자경험

[25년 월부학교 봄학기 D-3 유디펜던스 데이 최단미] 환경이 떠먹여준 1호기 경험담

  • 25.05.30

안녕하세요. 최단미입니다. 😊

23년 6월 본격적인 월부입문이후 2년만에 1호기를 투자하게되었네요.

이또한 월학에 가지 못했다면 여전히 0호기 였을 저의 환경이 떠먹여준 1호기경험담을 복기해봅니다!

 

첫 실전반을 들었던 24년 6월 전 까지는 투자를 해야겠단 별 의지가 없었어요.

그냥 강의따라가고 임보쓰는 것 만으로도 너무너무 벅찼거든요. ㅎㅎ

 

그리고 24년 초 서킬스님의 서울상급지 투자 경험담으로 월부 전체가 서울 2급지 갈아타기로 눈이 돌아? 있을때

0호기 보유자인 저도 갈아타기 열풍에 휘둘리고 있었습니다.

 

아무생각없었던 저는 24년6월 첫 실전반 덕분에 투자코칭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방향을 갖게되었고 지방투자를 1호기로 하겠다고 결심합니다.

 

지방앞마당 중소도시2개밖에 없던 저는 광역시열풍이 불던 24년중반에 광역시 위주로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갔습니다.

사실 지방 대장 광역시만 바라봤어요 ㅋㅋㅋ 어렸을때 많이 놀러갔던 추억이 있어서 그냥 좋았거든요😁

 

저의 1호기데드라인은 25년 2월이었습니다. 제가 투자를 관리자영역으로 올려보겠다고 퇴사한지 1년째 되는 시점이었거든요.😊

그래서 데드라인 마지막 2달은 기초강의 수강+자실 병행하면서 마지막 몸부림을 치며 매물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럼 뭐해요? 나혼자는 확신과 용기가 없는걸… 🥹

 

그리고 감사하게도 월부학교 봄학기에 입학하게 됩니다.

운명같은 임장지를 배정받고 더이상은 늦출수없다 다짐하고 한달을 갈아넣게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한달만에 투자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유는? 월부학교라는 환경 덕분이었쥬 😁

 

저에게는 눈물나는 에피소드도 없고

하늘이 무너지는 날라가는 물건들도 없었습니다.

 

그냥 온전히 정석에 충실히 임했고 그옆에 대단한 동료와 든든한 튜터님이 함께해 주셨기에 순조롭게? 1호기 투자를 할수있었습니다.

 

ㅣ 매물을 많이 보려 노력했습니다.

그나마 제가 남들보다 열심히 한것은 매물을 최대한 많이 보려고 노력했다는것 하나였던거같아요.

그리고 반장님과 매물 이야기를 많이했고

누구보다 매물을 많이 보고왔기에 어떤 물건 이야기를 하시던 전 그매물보다 좋은걸 이미 봤다는거였어요.

보면뭐해요? 가치를 모르는데…ㅎㅎ 반장님과 끊임없이 매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매물 하나하나의 가치를 찾아갔고 튜터님께 가장많은 매물문의를 드리며 수없이 까이면서 확신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ㅣ 환경을 이용했습니다.

그동안 실전2번 지투2번 하면서 저는 환경이 귀한줄 모르고 그냥 9명중 한명의 일원으로 따라다녔던거 같아요.

사실 저의 1호기 투자 최고의 동기부여는 부반장이었습니다.🤣 1호기도 없는 부반장이라니 너무 창피했거든요 ㅋㅋ

감사하게도 튜터님께서 운영진으로 임명해 주셨고 많이 놀랬지만 자리에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저의 역할은 임장팀장이었기에 누구보다 임장에 진심이었고,

어떻게든 첫달에 투자를 끝내고 당당하게 반원분들을 챙기고 싶었습니다.

월부학교라는 환경 덕분에 저는 그 누구보다 투자에 최적화된 혜택을 누릴수있었고

수도없는 매물문의와 초고속 매코까지 전문가의 밀착케어를 받으며 1호기 투자에 용기와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Thanks to you

저보다 더 제 투자에 진심이셨던 반장님
매임후 탈탈털린 제모습에 촉촉한 눈망울로 걱정해주던 익다님
먼저 연락해주며 스스로의 경험을 나눠주셨던 원더님과 블리님
처음으로 남에게 부탁을 해보았는데 가진거 다털어주신 마니님
투자나 성장에 큰 자극이 되어주는 저의 러닝메이트 채부님
실투경에도 없는 1호기 경험담 들려주셨던 도저님
발도장마다 찾아와 응원해주는 째님

그리고 제마음을 읽고 마음이 어려울때 먼저 연락주시는 유디튜터님.
 

여러분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열심히 했습니다. 

 

ㅣ 이제 시작

저도 이제 자신있게 투자자라고 말할 자격을 갖췄습니다.

1호기 투자가 끝나자마자 2호기 투자준비 잘되냐고 응원해주는 마니님 말씀대로

저는 다음투자를 향해 달려갈 예정이예요!

 

원래 처음만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금방이거든요!!

 

여러분! 최선을 다해 월부학교에 입학하세요!! 투자는 문제없어요!

 

감사합니다. 🙇‍♀️

 

 


댓글


모국어
25. 05. 30. 09:46

단미님 결국 해내셨군요. 너무너무 축하하고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달도 화이팅입니다

래고야
25. 05. 30. 09:47

어머어머어머어머ㅓ어머머!!! 단미님 1호기 축하드려요😭😭😭😭🩵 늦춰지는 투자 시기만큼 애닳는 마음도, 지방 열심히 다니면서 갈리는 체력도 다 엄청난 노력이죠~ 첫 씨앗 심으신거 진심으로 츄카드려요🥹🫶🏻힝

꼼 다
25. 05. 30. 10:09

이햐....올해초 추운바람 맞아가며 아등바등 임장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두달만에 이렇게 성장한게 느껴지다니 너무 멋집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단미님 1호기 무쟈게 츄카드립니다! 월학 마지막달도 화이티잉! 넘 보고시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