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성장에는'채움 보다 OO.'입니다🌱 [퍼런하늘]

  • 25.05.30

 

 

안녕하세요, 퍼런하늘입니다.

 

저의 작은 경험과 생각이 동료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저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 9개월 동안

어느 달은 정말 열정적인 한 달을,

또 어느 달은 정말 무기력한 한 달을 보냈었습니다.

 

성장이라는 큰 벽 앞에서 무너져

슬럼프도 강하게 왔었지만, 결국 이겨내고

현재는 업무, 투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저의 비결을 밝히겠습니다.

(그렇다고 잘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저의 비결을 공개하면

바로바로 

'성장에는 채움 보다 비움'

이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저도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채우는 삶에 익숙합니다.

더 많은 지식, 더 큰 성과, 더 넓은 인간관계 등

마치 삶의 가치가 얼마나 많이 쌓았는가에 달렸다. 

생각하곤 합니다. 저 역시 그랬었는데요..?

 

정말 열정으로 가득했고, 앞만 보고 달려가던 시절

채움이 지나치면, 오히려 삶을 짓누르는 짐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물이 가득 찬 잔에는 더 이상 무언가 담을 수 없듯

과잉된 채움은 새로운 기회를 막을 수 있겠다는 점,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워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깨달을음 얻게 되었습니다.  

 

 

 

 

#가득 찬 것은 결국 넘쳐 흐른다.

 

비움의 첫 번 째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무언가가 가득 찼을 때, 그 상태는 지속될 수 없다는 것

 

컵이 가득 차면 흔들리는 순간 넘쳐 흐르고, 

창고가 가득 찼다면 더 이상 쓸모 있는 

물건도 넣을 공간이 없어집니다.

 

끊임없이 쌓기만 하면, 결국 무너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저도 항상 그렇지만

지식도, 감정도, 관계도 지나치게 붙들고 있어

그 무게는 결국 우리의 걸음을 느리게 만들게 됩니다.

 

비움은 단순히 내려놓음, 포기가 아닙니다.

더 걸음을 가볍게 하고, 더 나은 것으로 채워

진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입니다.

 

 

#비움은 본질과 다시 마주하는 과정

 

계속 채우기만 하면 정말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 때가 많았습니다.

 

생각, 마음속에도 불필요한 것들이 많아

우선순위를 잃고 방황하는 날 많으시지 않으셨나요?

 

쓸데없는 목표를 버리면 방향이 뚜렷해지고,

부정적인 감정을 덜어내면 마음은 비로소 평온해지게 됩니다.

 

비움은 결국 본질로 향하는 길입니다.

 

 

#비움 실천하기

 

① 감정, 생각 비우기

 

과거의 후회, 상처, 미련, 원망을 내려 놓기

감정을 비우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용기 있게 내려 놓고,

인정도 필요합니다.

 

내 자신의 해방을 위해 

내 새로움 감정을 채우기 위해

과거의 나쁜 감정을 비우세요.

 

② 시간 비우기 

 

저도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데요.

해야 할 일로 가득한 하루는 매번 효율적이지 않았었습니다.

 

월부학교를 수강하고 있는 지금

정말 일정 따라가기 바빠.. 매일매일

할 일로 한 가득으로 시간을 

잘 비우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더 일정에 여백을 두고,

멍하니 정리하는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은

복잡했던 일정에 대한 우선순위의 정리와

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 내준 것 같습니다.

 

저는 와이프와의 산책, 독서, 명상으로

감정과 생각, 시간을 비워내고 있습니다.

 

특히 명상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비워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비움은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습관적으로 계속 채워왔고, 지켜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게,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하나씩 내려놓아보세요.
그게 감정이든, 일정이든, 걱정이든 말이죠.

 


 

이 글을 마치며,
조용히 스스로에게 질문해 봅니다.

 

‘오늘 당신이 비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지금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 답은 아마도

이미 마음 어딘가에 자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 모두 비워내는 하루,

빈 공간을 새로운 것으로 채우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솜씨로 작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5월 달은 완전하지 못한 달,

잘 비워내지 못하고 쌓아만 두던 달이라고 생각이 들어

복기하면서 이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적당한 채움과 비움으로

더욱 더 성장하는 퍼런하늘이 되겠습니다.

 

동료분들의 

행복과 즐거움, 무한한 성장

응원합니다

 

매일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성장을

함께하고 있는 부내즈분들과

우리 부내즈의 어머니 몽부내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오닥user-level-chip
25. 05. 30. 12:23

성장에는 채움보다 비움이다!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님💙

챈suser-level-chip
25. 05. 30. 12:24

하늘님께서 첫 달에 말씀 주셨던 내용이네용 :)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우는 것도 잘해야한다는 사실! 생각 나눠주셔서 넘 감사합니다아 하늘님!! 6월도 빠이팅이에용♡

낙숫물이user-level-chip
25. 05. 30. 12:40

비움은 본질과 다시 마주하는 과정!! 와우~!! 진짜 넘나 핵심을 찌르는 인사이트 멋집니다 조장님~!! 비우고 다시 본질적으로 더 성장하기, 저도 명상하며 비워가야겠습니다. 오늘의 띵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