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4기 2번 달도 앞마당 뽀개러 가조=3 감사의열쇠] 주우이 멘토님의 소액투자 특강 후기!

안녕하세요.

감사로 모든 문을 여는 감사의열쇠입니다.

오늘은 서투기 마지막 강의,

주우이 멘토님의 소액투자 특강 후기를 정리합니다.

 # 소액투자개론

저는 현재 소액투자를 해야하는 싱글 투자자로서,

지방만 바라봐왔지만

수도권과도 비교가 가능하기에

고민을 가지고  멘토님 튜터님들께 질문을 드리기도 했었는데요.

오늘 그에 대한 고민들은 완벽히 날려줄

수도권 소액투자 강의!!

너무 기대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니 소액투자 개론을 들은 느낌이었습니다.

소액 시스템 투자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주우이 멘토님의 경험에 빗대어

직접 단지 예시를 들어주셔서 더욱 실감이 났습니다.

그리고 소액투자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도

디테일하게 알려주셨고,

예시들로 보여주신 단지들의 그래프를 보면서

저길 달려가야 하나?!ㅎㅎ 설레이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방의 단지들을 보는 것이 익숙한 저에게는

수도권 단지들을 보면서 확실히 상승장에서 폭발력이 강함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 그래서 어디를 봐야 하는데~~?!

오늘 강의에서 나온 지역은 경기도 A,B지역.

특히 B지역은 지난 실전반에서 이미 앞마당을 만들어둔 지역이기에

더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B지역의 비교지역인 A지역 또한 강의를 통해

완벽 레버리지를 할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특히 선호 생활권을 구분할때

초등학교 배정, 거주 환경, 선호 지하철 노선 등의 영향이

가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생활권 안에서 선호 단지를 구분할 때는

역세권, 계단식, 편의 시설 등이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은 다른 선호요소를 가지게 되겠지만,

지역을 공부하면서 알게 되는 핵심 선호요소를 

임장보고서에 잘 정리해 두어야 나의 투자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멘토님께서 모든 평형의 시세를 대상으로 두고

타입, 용적율 까지 고려하여 디테일하게 분석하시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리모델링 단지의 경우

끝라인, 소형평수 적은 단지 +알파(상업지)를

유의미하게 봐야 하고

재건축 단지의 경우 

용적율 210%이하, 소형형수 적은 단지를

유의미하게 봐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가격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평형수에도 제한을 두기 보다는 

투자가 가능한 범위 안에서 모든 평형대를 다 보고,

특히 입지 가치가 있는 곳은 소형평형수 투자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소액투자 가능한가?

그래서 ‘지금 소액투자 가능한가요?’ 라는 질문이 가장 궁금한 지점일 텐데요.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는 임대사업자가 부활하는 것 일 겁니다.

임대사업자가 부활할 수 있는 상황으로는

1. 매매 거래가 되지 않아 가격이 많이 내려갔을때

2. 전세 가격이 많이 오르고, 전세물량이 없을때

지금의 상황으로는

전세 물량이 없어 전세가가 많이 올랐을때는

임대사업자가 부활하게 될 수 있겠다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질문에 대한 멘토님의 답은,

더 좋은 상급지를 우선적으로 먼저 보고

그 단지들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기다려 줄 수 있는 

경기도 A,B 지역을 볼 수 있다!

라고 깔끔 정리해주셨습니다.

 # 한 걸음만 더 내딛기

멘토님께서 풀어주시는 원씽, 그릿, 몰입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어느정도 투자를 한 사람은,

임장보고서 ‘결론’ 부분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가장 힘을 쏟아야 하는 지금,

행동하지 않고 있는 저를 보며 작아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씽, 그릿, 몰입을 해내는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해내야 하는 단계가 지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우이 멘토님도 처음 시작할때는 잘하지 못했고,

그럼에도 그냥 꾸준히 매일 매일을 버텨오며 지금 그 자리에 있다는 말씀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냥 멈출까’ 라는 마음이 들때 한 걸음만 더 내딛기!

저도 힘들고 지치고, 무엇보다 하기 싫지만 ㅋㅋㅋ

이것을 이겨내고

매임과 결론에 힘쓰는 남은 시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멘토님께서 앞으로 3개월의 계획을 꼭 작성해 보라고 말씀주셨고,

덕분에 3월에 월부학교를 마무리하면서 멘토님과 스터디를 한날이 떠올랐습니다.

그때에도 3개월 단지, 1년 단위의 계획을 작성하라는 말씀을 주셨었는데요.

오늘 내가 다시 방향을 잡고 달려 갈 수 있는 이유가

그때 세밀하게 계획해 놓은 1년 계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멈추지 않고 

계획한대로 행동하면서 

투자자의 길을 걷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주우이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기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때에야 말로

성공에 가까워진때이다.'

-밥 파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