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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기24기 56조 2025 월천여사] 4주차 마지막 조모임 후기

  • 25.05.30

 

 

1년 8개월의 월부생활하면서 제일 힘들고 아쉬운시간은 언제나 마지막 조모임인것 같다

같은조로 톡방에서 매일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과제를 격려하고 조모임과 임장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그러면서 어느새 한식구라는 생각이 들때쯤 헤어지는 이시간은 늘 아쉽다

 

하지만 나는 안다

그들의 열정과 성실과 젊음과 그들의 찬란한 미래가

그래서 그들의 앞으로의 투자행보도 응원해주고 기도해주고싶다

 

우리식구들을 소개하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만토바 조장님

첫인상은 조금 무서운 상남자 스타일인데 세상에나 이렇게 섬세하고 꼼꼼하고 배려심 많은 조장님이라니요~

조원 한사람 한사람의 아픈곳을 참 잘도 찾아내서 긁어주고 독려해주고 지친동료들 끌어주고

임장가선 많은 인사이트로 정보도 주시고 조모임 후엔 녹음한냥 조원들 한마다한마디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다 정리해주시고 다주택자답게 스케일자체와 마인드가 남다른 울조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한명의 낙오자 없이 행복한 얼굴로 마지막 조모임 하게된것도 조장님 덕분이고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레 이끄는 리더쉽과 솔선수범으로 모범이 되어주신것도 감사드려요

상장으로 마음 담아주시고 툭툭 건네는 한마디가 츤데레 같은 만토바 조장님

수고 많으셨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멋지고 선한영향력의 멘토가 되실분!! 조장님 응원합니다

 

@내일님

첫날부터 참 포근한 인상과 말투가 왠지 이분하곤 참 코드가 잘맞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조모임 할때마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하는 부분이 예전부터 알던 친구같은 내일님

월부1년이라지만 완전 고수같은 실력자이고 겸손한 내공의 소유자

먼길 올라와 힘들텐데도 힘든내색 하나없이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며 배려해주고 도닥여주고

웃어주던 그모습과 몸에 밴 미덕이 참 아름다운 여인이었소이다

우리 50대의 투혼을 보여줍시다-저와 같이 올해 1호기 서울에 꼭 하구요~우리 자주 소식 전해요

 

@유연한 바다님

차분한 성격만큼 깊이있는 질문과 깊이 고민하시는 투자에 정말 진심이 느껴지는 바다님

루트 잘못볼까봐 정작 본인은 단지도 제대로 못보고 계속 고민하는 그 예쁜 모습과 등뒤에서 날 떠밀어주던 따듯함

말한마디 한마디에 진솔함과 깊은 투자에 대한 성찰이 느껴지신분

언제나 아침 뉴스도 정말 감사했어요

바다님의 올해 1호기 내년2호기 응원합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성장하셔서 꼭 멋진 투자자 되세요

 

@독영수님

조원이 제주도인분은 처음이고 닉네임보고 남자인줄 알았는데 이리도 어여쁜 처자일줄은 몰랐네요

젊은분 답지 않게 부모님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신덕분인지 젊은나이에 벌써 투자의 고수가 되어 내공이 느껴지신분

욕심에 몸이 따라주질 못해 결국 병원투혼까지 하신 욕심쟁이

그 예쁜 욕심이 몸보단 중하진 않아요~그러니 건강 무시하지 않기요

그리고 살다보니 나를 사랑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내가 나를 인정해주는게 중요하고 세상의 시계추 말고 조금 느려도 내 시계추에 맟춰 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야 다른사람의 투자가 아닌 “내 투자”를 할수 있는것 같애요

독영수님 꼭 멋지고 행복한 투자자 되시고 예쁜 가정도 이루세요~

 

@아맑네님

처음 아맑네님 나이듣고 놀라고 피부보고 두번 놀랐어요

톡톡튀는 매력의 소유자~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해도 끝까지 임장 완성하시는 멋진분

아맑네님 보면 처음 저 월부 초기때 생각이 나요

뭐든것이 새롭고 궁금하고 조원들 얘기들으면 적용하고싶고 새로운~

아맑네님의 토크 주제 덕분에

내가 좋아하던 노래도 조원분들이 좋아하는 노래도 듣게 되어 좋았고

조원들의 계획과 고민도 알게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아맑네님의 멋진 투자와 월부에서의 왕성한 활동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봄날처럼님

첫날 분임할때 우리 비오는날 이런저런 얘기 많이 나눴죠~

좋은 대기업 퇴사하고 육아에 전념하며 제2의 도약을 꿈꾸시며  자격증 공부하시는 멋진 봄날님

아이들 아프고 또 간호하느라 봄날님까지 아파 임장못해 많이 속상하셨죠?

아까 화면으로 보인 예쁜 천사같은 두아이들이 봄날님의 큰 자산이네요

살아보니 아이들이 엄마를 필요로 할 나이에 엄마가 곁에 있어주는게 아이들 정서에도 좋고

또 엄마역시 아이들에게 덜 미안하고 고스란히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볼수 있기에 얼마나 감사한일인것을

저는 맞벌이 하느라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이미 그땐 아이가 제손을 떠나버려 훌쩍 커버린 시기였어요

아이들에게 참 좋은 엄마이실것 같은 봄날님

제2의 직장도

투자도

그리고 멋진 엄마로서의 삶도 응원합니다

 

@좋은인연님

전북 김제에서 매주 올라오고 그 누구보다 원씽 팀장으로 아침을 매일 열어주시면서 원씽을 북돋아 주신분

바쁜 업무와 과제사이에서 고민하시고 조모임때도 하나라도 더 배우려 조장님과 조원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조모임 참석못할땐 언제나 카톡으로 답변주시는 섬세한분

소녀같고 사랑스럽고 웃는모습이 참 에쁜 닉네임처럼

언제나 곁에 좋은인연의 사람들이 많을것 같고 그 누구에게라도 좋은인연으로 남아계실것 같은 좋은님

좋은님의 서울1호기 투자를 응원하구요

바쁜 업무지만 건강챙기시고 늘 홧팅입니다

 

@여름여름님

여름님은 온라인으로만 뵈었고 오프때 한번도 못뵈어서 그게 제일 아쉬워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자에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존경스럽고

내가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루틴대로 하는 모습보이면 언젠간 가족이 인정해준다는걸

제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내삶의 우선순위가 가족이듯이

우린 모두 행복한 투자자가 되야 되고 그 행복의 1순위는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것이기에

행복한 투자자로 멋지게 성공하실 여름님의 1호기를 응원합니다

 

사랑하는 우리식구들

그대들이 있어 행복한 한달이었고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우리 24기 56조 모든분들

각자 원하시는 목표 꼭 이루고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내일user-level-chip
25. 05. 30. 23:15

감동의 후기 감사드립니다. 역시 멋진 월천님이시네요. 이렇게 훌륭한 글솜씨는 평소 독서에서 나오는 능력이겠지요. 과한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월천님을 알게 되어 감사드리고 발맞춰 투자의 길을 걷는 동료로 오래도록 함께 해요♥

독영수user-level-chip
25. 05. 30. 23:17

월천여사님~~ 비록 분임때 오프로는 한 번밖에 못뵀지만, 많은 이야기와 격려를 주셔서 감사해요~ 아까 조모임때 해주신 말씀들으며 살짝 울컥했답니다. 저도 월천여사님을 비롯 우리조장님,조원분들처럼 멋진 어른으로 크겠습니다!! 언제나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25년에 1호기 하시고, 꼭 월1000 하세요♡♡

만토바user-level-chip
25. 05. 31. 00:10

한입에 쏙 월천님의 감동 모먼트^^ 키보드 하나하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으셨네요! 6월에도 빠이팅하실 월천님~ 꼭 좋은 소식 들려주시구 등기친 그 곳 앞 카페에서 집들이해요 ㅎㅎㅎ 꼭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