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4기 2제는 투자해서 1백억 부자되조 단독세대주] 4강 후기

안녕하세요 단독세대주입니다. 

4강은 수도권 투자 접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지만

실은 주우이 멘토님의 투자 의사결정 단계를 복붙할 수 있도록 하는게 핵심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번 달 임장지역은 아니지만 후보였던 A지역은 

예전부터 수도권 소액투자가 가능한 것은 알아도
투자금 회수 면에서 아쉬울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과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중간 보상이 없으면 쉽게 포기하는 개인 성향으로

우선 순위에서 밀고 밀었던 지역이었는데요,

현실적으로 내가 A든 B 지방이든 할 수 있는 투자처 중에

최선이라면 어디든 투자를 해야하자고 마음을 다잡게 하는 마지막 강의었습니다.

4강을 들으면서 제가 부족했던 부분 위주로 정리해봅니다.

1) 임장지역을 생활권 별로 라인을 구분하는 건 이제 익숙한데, 가격까지 연결하는 건 아직 어렵네요.

선호 우선순위 라인 - 가격대 정리까지 같이 시도

2) 수도권이라면 낮과 밤 상권 다 확인해보기

업종과 규모만 보고 저녁 분위기를 상상으로 그쳤는데 가능하면 실거주자들이 실 생활에서 어떨지 체감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3) 새로 알게된 부분 / 도움이 됐던 기준

• 입주물량의 절반 정도는 통상 임대 물건.  
• 찐 공급물량 500세대 정도면 해당 지역에 영향, 1000세대가 넘어가면 인근 지역 전세가까지 영향을 줌
•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단지들은 분담금 때문에 상승장에서 사업 가속화 됨.
• 1억 미만 소액투자 시 매매 절대가 선정 기준: 투자금이 매매가 10% 선 = 전세가율 90% 

4) 투자 경험 자체가 더 나은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 

오래 전에 월부 환경에 들어와 강의를 듣고 앞마당을 만들어왔지만 꾸준히 지속하지는 못해서, 비싼 취미활동으로 전락해 버렸는데 올해는 반드시 제가 할 수 투자에 집중 할 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셨습니다.

3개월 목표

투자 가능한 지역에 집중 

행복 버튼

성장

다각도에서 생각해봐도 스스로의 성장과 끈기로 

결과물을 만드는 것 만큼 만족도가 큰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즉각적으로 눈에 보이는 영역은 아니기 때문에

셀프 만족이 필요한데 결국 마인드, 마음수양과 이어지는 대목이라 늘 어렵네요.

순간순간의 재미에 별 감흥이 없어진지 오래되어서 

뭘 하든간에 딱히 즐겁진 않은데 뭘 하든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작은 기쁨을 찾아보는 태도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에 집중해봐야 겠습니다.

멘토님은 쉬지 않고 꾸준했던 과거의 3년의 시간이 성장의 토대가 되었지만

하다 말다한 제 3년은 반쪽 짜리어도 어쩄든 투자 자양분으로 힘을 쓰는 날이 올거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