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마중의 조원들은 모두가 다 열심이신 분들이다.
조장님도 엄청 챙겨주시고, 조원분들도 날마다 원씽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올려주신다.
강의듣기도 모두들 열심이시다.
그래서인지 조모임에서 각자 강의듣고 토의하다 보면 내가 흘려들었던 내용을 다시 챙길수 있어서 좋다.
강사님께서 시장상황을 말씀해주시니,
수도권뿐아니라 앞마당이던 지방의 상황를 트래킹해야함을 놓치지 않게 되어 좋다고 하는 조원분도 있고,
매임시 집상태에 대하여 가격협상의 여지가 생길 수 있다고 짚어주신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다는 분도 있었다.
또한 여럿이서 임장을 함께 할때 배워지는 부분도 있고,
나홀로 임장시에 단지 주변을 더 잘 살피게 된다는 분도 있어서 나와 같은 것을 경험한지라 공감이 되었다.
아직 월부 초보이신듯 한데도 벌써 언덕이 있는 동작과 평지인 강동을 비교해 봐야겠다고 하시는
조원분도 있어서 자극이 되기도 했다.
월부를 하면서
조모임을 절대 빼먹을 수 없을 것 같다.
특히나 이번처럼 열심인 조원분들,
열심히 질문하라고 격려주시는 조장님을 만나게 되면 더욱 그러한 생각이 든다.
여행과 감기, 눈병등으로 우여곡절 많았던 5월을
전화까지 주시며 격려해주신 조장님과
열심이고 따스한 조원분들 덕에 완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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