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식빵파파, 주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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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올해 안에 1호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와중에 양파링님의 전세 세팅 강의는 내게 꼭 필요한 맞춤 강의 였다.
어떤 부동산 시장이 전세 세팅을 하기에 좋은지, 나쁜지도 알게 되었다.
그 전에는 막연히 머릿속으로 아파트 매매까지만 그림을 그렸었다.
`투자는 전세를 세팅하는 것까지`라는 양파링님의 말씀에 `아~~그렇지~` 라는 당연한 끄덕임이 따라왔다.
전세 세팅은 매매를 한 이후에 하는 것이 아닌,
매매 물건 정할 때부터.
어떤 물건을 선택 하느냐에 따라 전세 맞추는 방법이 달라진다.
이 매매 계약서를 체결하고 나면 어떤 과정이 펼쳐질지 미리 알고
내가 대처할 수 있는 물건을 선택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임차인의 계약 갱신 청구권에 관한 세부 사항도 막연하게 두리뭉실 알고 있었던 것인데,
이제 제대로 배웠기에 앞으로의 투자 물건의 전세 놓기에 두려움을 갖지 않게 되었다.
매매 물건을 고를 시에 잔금일 불일치로 인한 일시적 자금융통 부대 비용을 막는 방법,
전세 물건이 넘쳐나는 시장에서 내 물건이 어찌해야 빨리 세팅될 수 있는지,
내 물건의 전세가를 설정할 때에도 그저 부사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그 가격이 그 동네의 시세이겠거니` 하며 그대로 따르려 생각했었던 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전세 기간을 세팅할 때에도 그저 정해진 틀대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 기간과 재계약 기간을 상호 협의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리스크를 피해갈 수 있음을 배웠다.
그야말로 알찬 강의였다.
특히 강의 교재를 보면 양파링님의 강의가 그대로 압축하고 있어서,
제본하여 복기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듯 하여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의 전세 세팅하기는 이 교재를 마르고 닳도록 익혀서 두려움없이 임할 수 있을 듯 하다.
마지막 강의 후반부에
양파링님의 세입자분께서 보내주신 편지와 선물 이야기를 듣고는 마음이 울컥했다.
양파링님이 참 선량하신 분이시구나
세입자분의 부부와 임대인의 부부끼리 가족 식사하자는 제안을 받으시다니….
내가 손품 발품팔아 심사숙고후 매매한 공간에서
꿈을 키우며 사랑으로 살아가실 세입자분들의 입장을 헤아리는 자세에 대하여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입자분들의 이러저러한 요구들을 접할 때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나라면 그것없이 살 수 있나?`를 생각하신다는
양파링님의 말씀도 깊이 와 닿았다
댓글
우와 강의후기도 너무 알차네요!!! 제본 하셔서 복습하시려는 마음까지 너무 대단하셔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