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는 쉼의 기술 (에너지 관리루틴) [주선하]

안녕하세요. 주선하입니다 :-)

"틈틈이 쉬어야 해요

그래야 이 일을 오래 할 수 있어요"

-줴러미 튜터님-



요즘 ‘잘 쉰다’는 게 어떤 건지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투자 활동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루틴이 흔들리거나

에너지가 조금 가라앉는 순간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오래

꾸준히 에너지를 유지하려면

‘잘 회복하는 법’이 꼭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에너지를 지키며

오래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ㅣ나를 이해하며 쉬는 법

휴식은 단순히 잠을 자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방식으로

쉬어야 회복이 되는지 를

자세히 관찰해 보는것이 필요한데요.

아무것도 안 하고 조용히 있는 시간이

오히려 에너지를

채워주는 날이 있을 수 도 있고

또는 동료와의 가벼운 대화가

뜻밖의 힘이 되어주는 날도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답게 쉬는 법’을 알고 있을 때

그 쉼이 단순한 휴식이 아닌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연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경험들을 관찰해보고

간단히 기록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만의 에너지

사용법을 조금씩 알게 됩니다.

💡

‘잘 쉬었다!’ 싶은 날의

컨디션과 상황을

짧게 기록해보세요.

몇 줄만 적어도

반복되는 나만의 회복 패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ㅣ쉼도 전략입니다

투자는 단거리 전력질주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이 되어야 합니다.

계속 달리기만 하다 보면

무릎도 닳고, 호흡도 흐트러지고,

때로는 방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오래 가기 위한

나만의 '쉼 루틴'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1. 매일 10~30분

정해진 ‘쉼 타임’을 확보하기

2. 주 1회 또는 한달에 한번 등

나의 상황에 맞게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만들기

3. 한 달에 한 번

‘나를 돌아보는 루틴’ 가지기

이처럼 내가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 자체가

이미 나를 위한 소중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쉼은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오래 걸어가기 위한

든든한 바탕이 되어줍니다.

"카페 같은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내 감정과 상황을 직접 적어보며 

정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줴러미 튜터님-

💡

 오늘 하루, 나만의 쉼 루틴을 

짧게 적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일정표를 짤 때

‘일’이 아닌 ‘휴식 시간’을 

먼저 넣는 연습.

그것만으로도 하루의 중심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신기하게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조차

스케줄처럼 챙기기 시작하면

오히려 더 안정되고 단단해집니다.

ㅡ

투자를 오래 하기 위해서

그리고 나답게 이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

쉼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연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혹시 요즘 지치거나

피로감이 계속해서 느껴진다면

그건 아마도 그동안 열심히 잘 해왔다는

반증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 나에게 꼭 맞는 ‘쉼 한 끼’ 어떠신가요?



월부에서 함께 공부하며

오래도록 즐겁게 투자해나가고자하는 분들께

마음을 담아 이 글을 나눠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ㅡ

✔️나를 지키기 위한 작은 습관들

✅‘잘 쉬었다’ 느껴지는 날의 방식은 기록해두기

✅일정표에는 ‘휴식 시간’을 먼저 넣어두기

(하루에 10~30분, 나만의 ‘쉼 루틴’ 확보)

✅주 1회, 한 달에 한번 등 나의 상황에 맞게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만들기

✅한 달에 한 번, ‘나를 돌아보는 루틴’ 만들기

작은 실천이 쌓이면,

그 자체가 지속가능한 에너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