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유 드릴 내용은 임장으로 쌓인 피로를 날려주는 방법입니다.
주말 내내 분임/단임/매임하면서 오르막/내리막 걷고나면 발목, 무릎 등에 많은 피로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때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냥 쉬게 되면 근육과 관절에 피로가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고, 이 피로가 결국 이상 신호를 보내며 저희의 소중한 임장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럼 너무 속상하겠죠?ㅠㅠ
임장 후 집에 돌아가 딱 10분 정도면 걱정을 싹~! 사라지실 겁니다!
그 방법은 바로 아이싱 (icing/ 얼음찜질)!
이 방법을 잘 활용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친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이싱은 운동선수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셨을겁니다!
<효과>
아이싱은 통증완화와 부종감소, 혈류감소 등의 목적이 있습니다.
급성손상 후 통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말단 감각을 둔화시켜 통증을 완화할수 있고, 염증과 부종을 줄이는데 효과를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매경기 전력을 다하는 운동 선수들이 운동 후 근육과 조직에 생긴 미세한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하여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 근육회복 촉진
2. 부상방지 및 예방
3. 스트레스 감소
<주의사항>
1. 동상이나 혈액순환 문제 생길수 있기 때문에 아이싱은 1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2. 얼음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으면 피부손상이나 동상 유발할 수 있음. 얼음팩이나 수건등 사용 권장.
3. 아이싱 후 가볍게 해당부위를 풀어주며 체온회복 및 근육이완
<방법>
1.얼음주머니
아이스팩이 없다면 각얼음을 위생봉투에 넣어 사용하셔도 됩니다.
2. 아이스팩
3. 저만의 꿀팁!
학상시절 13년간 운동선수 생활을 하며 1번/2번 방법도 사용했지만 3번도 1,2번 못지않게 많이 사용했는데요!
종이컵에 물을 ⅔정도 얼린 후 사용할 때 아이스크림처럼 손잡이로 활용하고 얼을이 녹는 만큼씩 종이를 제거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샤워하기 전 15분이내 얼음이 다 녹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고, 임장 가기 전날 혹은 임장가는 날 아침에 냉동실에 얼려주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
* 단! 만성적으로 관절 혹은 근육에 이상이 있으시다면 임장 후 얼음찜질하시고 24시간 이후 온찜질을 하시고, 병원 진료는 필수 입니다.
오늘 소개한 방법은 피로회복/부상방지 목적이며, 치료목적은 아닙니다!
매주 전국 곳곳을 누비며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시는 동료들의 소중한 건강을 위해 몇 글자 적어봤습니다.
10분 남짓의 시간으로 건강을 지키고 다음의 임장을 준비 할 수 있으니 꼭 활용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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