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8기 29조 원더라라]

23.12.12


싱글때 모아둔 종잣돈을 어리석은 투자에 다 날려버리고,

홀로 4살 아이를 키우며 나의 시간이라고는 1도 없는 현실에

그냥 하루살이처럼 죽어라 '살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계속 유튜브로 시청하고 있던 월부 강의를 듣기로 마음 먹고 월부 강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관심갖게 됐던 시점에 들었던 강의는 '내집마련중급반'이었고,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겨우 강의만 들어가던 때,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가 오픈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저도 모르게 열반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꼭 강의를 들어야만 하는 것인가.

내가 마음만 먹는다면 수많은 칼럼,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담, 독서 등을 통해

충분히 나도 '부동산투자'라는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유튜브도 있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잘못됐다는 것을 월부 강의를 통해 느낍니다.


내마중 수업은 씨드가 없는 저에게는 분명 너무나 퀄리티 좋은 강의긴 했지만

내집마련이나 투자는 너무 먼 이야기처럼만 느껴졌었습니다.

모두가 극찬하는 열반기초반에 이끌림으로 수강하게 됐는데,

1강을 듣고 나니 '희망'과 '현실직시'를 동시에 하게 되었어요.


자본주의가 아닌 근로주의에 살고 있는 나.

아무리 많은 찬스가 와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을 좌우명처럼 생각했던 나.

그러나 현실에 안주하고 있던 나.

많은 깨닫음을 주었던 강의였습니다.



강의듣기만도 벅찬데, 과제도 해야하고, 조모임도 참석해야하고,

독서도 해야하고, 마인드도 갖춰야하고, 목실감? 이건 또 뭐지.

꼭 이렇게 까지 해야할까? 했던 강의 듣기 전의 제가.

부자가 되고싶으면 부자처럼 행동하라는 말을 새기며

이미 부자가 된 너바나님이 시키는 대로 일단 해보자!라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여

1강의 과제를 마무리해봅니다.


지금까지 관심있던 것, 좋아하는 것들을 시작하고 발만 담궜다가 진득하게 하지 못하고 '경험했다'고

만족하며 지냈던 시간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요즘은 '단기간의 열정'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궁상맞고 악착같이 투자에 임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러다가 금방 지칠것 같아(현실이 너무 팍팍하기에)

조금씩 꾸준하게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2강도 너무 기대됩니다.


댓글


알로오빠
23.12.13 21:42

1주차 완수하신걸 축하드립니다 2주차엔 더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