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기세로 아파트 4면 3년만에 60억 꾸준히해보자] 행복한 투자자가 되세요(ft.주우이 멘토님)

  • 25.06.03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꾸준히 살아남고 싶은

꾸준히해보자입니다. 

 

어느덧 서울기초반의 마지막

강의인 4강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에 

대한 후기를 남기러 왔습니다. 

 

멘토님은 제가 처음 월부에 들어온 이후로

3년간 계속 강의를 통해 뵙게 되는데

한결 같이 꼼꼼하게 강의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중에 멘토님 같은 투자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4강에서는 

매물임장하는 방법

그리고 소액투자가 가능한

수도권 A,B 지역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꼭 배워가고 싶은 부분 

중심으로 한번 정리해봅니다. 

 

꼭 사고 싶은 마음으로 매물 임장하기

 

매물 임장은

매물을 매수하기 전

마지막으로 매물을 점검하고

최종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 

거치는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간혹가다 임장하러 가면

진짜 투자자는 

매물을 보지도 않고 매수한다는

부동산 사장님들의 말씀을 듣고는 하는데

그것은 매물임장의 중요성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매물임장이 왜 중요한지

매물임장을 통해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정보를 활용하여

향후 매도인과의 협상에서 

어떻게 협상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냥 투자자라면 매물 임장 없이도 투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치투자자이기에

가치보다는 더 싼 가격에 투자를 해야만 하는 투자자들이기에

 

매물임장에서 얻는 정보를 활용하여

최대한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매수하고자 하는 매물을 사야 합니다. 

 

요즘 들어

부동산 사장님들이 

‘공부하는’ 투자자들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서

상처를 얻는 경우도 많고

매물임장을 꼭 해야하나? 생각도 드는 경우가 있는데

 

매물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더불어, 고생하시는 부사님들

향후 진짜 투자시 제 든든한 조력군이 될 수 있는 분들과

어떻게하면 좋은 관계를 쌓고

이들을 내편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안할 것이라면

꼭 콜백 정도는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시장에서도 소액 투자를 할 수 있다

 

취득세 종부세 중과 등으로 인해

소액투자는 이제 힘들지 않나 라는 시각이 많아졌습니다.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좋은 거 2개를 살 수 있다면

굳이 아쉬운 매물 10개를 사진 않을 테니까요.

 

그러다보니

좋은 거 2개를 살 수 없는

저 같은 사람들,

투자를 꼭 하고 싶어도

돈을 다 끌어모아도 

‘소액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기운이 조금 빠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

현재 시장이 꼭 소액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런 시장에서도 소액투자를 하는 방법

소액투자에 유리한 매물들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A,B시장의 경우

현재 전세가도 어느정도 올라와 있어

수익금은 비록 ‘좋은’ 매물들에 비해 적을 수 있겠지만

수익률은 ‘좋은’ 매물들에 비해 

훨씬 많이 벌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음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 소액투자의 어려움은 기다림인 것 같습니다. 

시장의 흐름이 전체적으로 같이 움직이는 

수도권의 특성상

 

좋은 것부터 올라야

아쉬운 소액투자 단지들이 뒤늦게 오르기에

남들 다 오를 때 기다리기만 하고

결국에는 내 소액투자물건의 투자시기는 오지 않느냐

하는 두려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통해

소액 투자가 적합한 시기가 언제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보면 되는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누구나 좋은 것만을 할 수 없기에

언젠가 투자금이 떨어졌을 때

소액투자 물건을 투자해야할 때에

가져야하는 마음가짐 관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와 행복은 병행할 수 있다

 

3년을 꽉 채우고

4년차 투자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전 선배님들처럼

엄청난 수익인증도

투자성공담도 없지만

꾸준히 한달마다 앞마당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가끔 현타도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할 수 있을까?

 

그런데 강의 마무리 부분에서

행복한 투자자가 되라는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관점을 진짜 조금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투자를 3년간만 해보고

그 이후에는 내가원하는 결과가 있을거야

하면서 

행복을 조금 뒤로 미루면

언젠가 자동으로 행복해질 날이 올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나고 보니

이런 생각으로는 오래 못 갈 수 있겠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것 같습니다. 

 

비록 임장가고, 임장보고서를 쓰고 독서를 하는 활동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지만

이 안에서도 행복을 찾고 즐거움을 찾아야겠다.

열중하는 것도 중요하고

내 자신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고

행복을 참는다는 느낌보다는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그 빈도수를 올려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장 이번주는 내 자신을 위해서 뭘 할 수 있을지

내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주우이 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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