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주문 후기 입니다. 

저는 간호사여서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기는 했지만 경력단절의 시간을 겪으면서 혼자서 뭔가 시작하는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주체자가 되는 시간이 없었으니 제가 주체자가 되어보고 싶던 와중에 우연히 월부에서 민군님 영상보고 마냥 믿음이 가더라구요…^^ 비슷한 다른 분들의 강의는 있었지만 오랜시간 셀러의 길을 걸어오셨다는 말에 나도 오랜시간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마음먹고 시작을 했으나 솔직히 중간중간 이게 될까? 이런 순간들이 문득문득 들더라구요…

처음 주문이 들어왔을때는 그 주문을 보고 또 보고 하면서 얼마나 설레였는지 모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첫 주문이 130개 조금 넘은 상태에서 들어왔습니다. 초반 작업해놓은 상품에서 판매가 되었고 지금도 초반 작업 상품에서 주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상품을 꾸준히 올리고 있고 아직 500개를 채우진 못한 상태이지만  이제 40개 정도만 올리면 500개 채워집니다.

올리면 올릴수록 주문은 들어오겠구나라는 확신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쿠팡에서만 지금 현재 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쿠팡에서 주문이 끊어지면 어쩌지? 하는 마음도 살짝 들기는 합니다. 컴퓨터 작업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조금 멘붕일때도 있었지만 정말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하나하나 채워가는 기분이 듭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만들어가는 제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나중에는 정말 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셀러를 목표로 잡고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민군님 얼굴이 너무 익숙해서 꽤 친근한 분처럼 느껴집니다. ㅎㅎ 

저도 나중에는 정말 판매 잘하는 셀러가 되어서 민군님과 같은 얘기를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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