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미국주식 기초부터 백만원까지’로 광금러님 강의를 처음 들은 후, ‘무손실 파킹 투자법’이 2번째 강의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만기가 돌아오면 은행 직원이 추천하는 상품에 재가입하기를 반복하면서, 수익률이 떨어지면 추천한 은행직원들 탓을 하고, 제대로 수익을 볼 때면 근거없는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수입이 없을 60이 코앞에 닥쳐오니, -60~70%에서 몇 년째 깔고 있는 상품들을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더라구요. 추천해준 은행직원들께 문의해도 “글쎄요…좀 더 두고 보시죠”라는 답 외엔…

너무 늦은 깨우침이지만, 이제라도 주도적이고 손실 없는 합리적인 투자로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 미국주식 강의를 신청을 했습니다. 

열정에 넘친 광금러님의 강의를 수강하는 동안은 정말 열심히 듣고, 다시 워드로 정리하면서 최선을 다해 수강기한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3~5%정도 확실하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나 MTS로 실행하면서 발생하는 의문사항들로 인한 답답함에 어느 순간 투자실행은 뒷전으로 밀려나버리더라구요.

그러던 중, 거북목이 걱정될 정도로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던 광금러님의 무손실 파킹투자 강의가 제 목표에 너무나도 적합하단 생각에 바로 결제하고 아버지 상중임에도 정말 열심히 수강완료 했습니다.

제가 다른 인강들을 많이 들어보진 않았지만, 월부의 원더로이, 너나위,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들과 비교하면, 광금러님의 강의에 대한 열정은 제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강의 내용, 수준, 혜택 등 개인의 호불호가 있겠지만, 광금러님의 열정에 이끌려 나머지 강의 ‘월300 포트폴리오 맞춤완성반’까지 수강할 계획입니다.

다만, 광금러님이 강조하셨던 것처럼, 수강한 내용을 적용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단계까지가 정말 힘드네요! 이번에는 결단코 실행에 옮기겠다는 결심으로 처음 수강후기까지 올려봅니다. 꼭 월300 강의후기에는 ‘실행 후 느낀 점’을 작성해 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앞으로 저와 같은 초초보들을 위한 강의 많이 부탁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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