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이님의 오프닝강의를 듣고,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 처음부터 임장을 완벽하게 하신 것은 아니었다고 말씀하신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임장을 아직 해보질 않아서 더욱 와닿았던 것 같다.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으니 시작도 전에 자포자기하지 말고 우선 준비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하고 임장하러 나가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 그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점은 구축이 되어 건물 값이 떨어졌음에도 땅의 가치가 있는 지역은 값이 오른다는 점이었다. 지역의 끝에서 끝까지 이동하는 거리가 1시간이 넘어가는 확장불가능한 도시는 재건축이나 재개발 수요가 높아진다는 것을 새롭게 배웠다. 반면, 연차에 맞게 값이 점점 떨어지는 지역은 땅보다 건물의 가격이 좀 더 우위에 있는 것이며, 땅이 여전히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역의 끝에서 끝까지 이동하는 데 드는 시간이 1시간 미만일 경우 확장가능한 도시여서 좀 더 외곽까지 확장하게 된다는 점을 배웠다. 땅의 가치가 중요하며, 확장불가능한 도시가 재개발이나 재건축 대상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돈을 모으고 투자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종잣돈을 모으면서 급변하는 상황에 대비해 투자가능한 지역을 미리 공부해두는 것. 임장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는 핑계로 가만히 있지 말고 밖에 나가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