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부동산 투자자에게 온 진짜 기회는? [프메퍼]

25.06.04

안녕하세요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강의와 코칭을 통해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는 5년차 투자자

Practice Makes Perfect ‘프메퍼’입니다

“정부 바뀌면, 집값도 바뀌나요?”

이런 질문 요즘처럼 혼란스러운 시기에

하루에도 몇 번씩 듣게 됩니다
실제로 정권이 바뀌면

정책 방향, 규제 흐름, 투자 기회 모두 영향을 받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재명 정부의 출범은

부동산 시장에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신호입니다

그래서 오늘 칼럼에서는
정부 조직 변화와 정책 방향
규제에 대한 효과, 공급의 영향
그리고 그 속에서 투자자가

실질적으로 해야 할

액션 플랜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정부는 바뀌었다! 당신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부동산관 연관이 깊은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정부조직이 재편됩니다
그건 단순한 자리 바꾸기가 아니라,

시장에 작동하는 규칙이 바뀐다는 뜻입니다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시장이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인데요

기회는 변화에 먼저 반응한

사람에게 가기 마련입니다

앞으로 나올 뉴스를 단순히 읽는 게 아니라

스스로 해석하는 훈련을 해야

정책의 방향성을 미리 읽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이재명 정부는

과거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 고심 중입니다

정부는 큰 상승도 큰 하락도

원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기조를 유지하되 명약관화인

공급 무제 부터 해결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현재 정책의 추진력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기사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정치인을 뽑는다는 말과 더불어

2021년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캠프 내

부동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상경 가천대 교수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 ‘부동산감독원 설치,

불로소득 방지, 초과이익환수’ 등

투자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정책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기에 앞으로

인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규제 = 또 다른 기회 찾기

부동산 규제가 확대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 대선 이전부터 정부에서는

규제지역 확대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번 주말, 휴일간에도 정권이 바뀌기전

어떻게든 집을 사야한다는 수요에

흡사 대세상승장을 방불케하는 서울 수도권 부동산

현장 분위기를 직접 느끼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 될 경우

서울 전역 + 수도권 일부까지

규제지역 확대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 시장을 살펴보면 항상 규제지역 확대는
풍선효과를 발생시켰습니다

이럴 때 현재는 안보고 있는 지역들이

새로운 대안 투자처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규제는 또 다른 의미로 곧 기회다
제한이 생긴 곳에서는 다른 쪽에 돈이 흘러갑니다

그렇지만, 가치를 잊고

그저 따라가는 투자만 하다가

무리하거나 가치가 부족한

물건을 무지성으로 매수하는

경우가 최악의 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치에 집중하고

시장에서 저평가된 가장 좋은 자산이

무엇인가를 세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또 이미 7월부터 시행될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DSR 규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너무 빡빡해서 대출 자체가 부담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지금은 금리가 인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출 한도는 막혔지만,

이자가 줄고 있는 상황이죠
쓸 수 있는 총 총알 자체는 적지만,

부담이 적어지기에 누구나 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출 안 돼요”만 외치지만,
현명한 투자자는 자기 조건에서

가능해진 자금 운용 방식을 먼저 계산합니다

저라면 금리 인하 추세를 반영하여

현금흐름 시뮬레이션 계산해보고 활용하며

매수시 잔금을 길게 미는 것까지

적극 고려해볼 것 같습니다

(당연하게도 무리한 대출은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규제가 있다고 포기하기보다

다른 방향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나?

집중해보시면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3. 공급 = 정부의 실질적인 정책

시장 논리에 따라 수요와 공급이

가격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시다시피 서울 수도권은 공급이

역대급으로 적은 상황입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매매는 물론이고 전세도 씨가 마른 상황입니다

전세가 올라가며 임대사업에 대한 방향도

많이 바뀌겠지만 일단 매매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4기 신도시 추진,

GTX 신규 노선 검토, 공공 주택 확대 등
공급 확대 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현재 공급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지금 3기 신도시도 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4기 신도시가 어떻게 될지는 가늠이 안됩니다

GTX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나중엔 Z노선까지 나올 기세네요 ㅎㅎ

뉴스에서는 “공급 폭탄 온다!”는

식으로 요란하게 떠들지만
부동산 시장에 진짜 영향을 주는 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4기 신도시는 계획 수립, 입지 확정,

토지 보상, 착공, 입주까지 최소 10년은 걸릴겁니다

GTX-F는 노선 조정, 예타 통과,

착공까지도 불투명합니다

공공 주택도 공공기관 사업성과

예산 한도에 따라 진행률 들쭉날쭉

이 모든 게 의미는 있지만,
지금 당장 거래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정책과 호재는 지도에만 존재하지

잔고에 찍히진 않습니다

오히려 저라면 신규 공급에 집중하기 보다,

현재 시장에서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 어딜지

공급이 없어 전세가가 오르고 매매가가 보합인

지역을 선진입하는 것을 먼저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정책은 말로 시작하지만

투자는 행동으로 완성됩니다

뉴스는 매일 업데이트고 흘러가지만
투자자는 하루하루

축적된 판단력으로 움직입니다

공급 공약, 대출 규제, 세금 강화, 비주택 열풍,
모두 중요하지만

그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아는 사람만이
기회를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4. 화폐는 계속 풀립니다

부동산 시장의 진짜 작동 원리는

늘 화폐 공급량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큰 경제 위기와 정부의 유동성 확대 이후

대세 상승장이 펼쳐 졌습니다

그러면서 자산의 상승과 ‘벼락거지’가

생기기도 했죠 (저 또한 21년에 엄청 충격이었습니다)

이재명 정부도 유동성 확대를

대선 전부터 주창하고 있습니다
기본소득, 지역화폐, 각종 지원금 등으로 인해

실질 구매력 상승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정부가 돈을 푼다 = 자산 시장에 기회가 생긴다는 것
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어디로 갈 것인가’인데,

그게 지방이 될지 서울 수도권 하급지로 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장을 지켜보면서 ‘돈이 몰릴 곳’을 보세요

어디로 가든, 실력을 갖춘자 만이 빠르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또 새로운 부자들이 생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변화에 반응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공부하고 있다면,
그건 선택받은 무기를 손에 쥐고 있는 겁니다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의 예술입니다
정보를 수집하고, 움직이고, 정리하고, 실천하는 것

그 반복 속에서 시장은 결국 여러분 편이 됩니다

이재명 정부의 출범은 위기일 수도 있겠지만
현명한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됩니다
여러분이 그 기회를 잡기를 응원합니다

프메퍼의 ACTION PLAN 정리

정부 정책 변화 읽기: 뉴스를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스스로 해석하는 훈련을 통해 정책의 방향성을 미리 읽으세요특히 새로운 정부 인선에 주목하며 정책의 실질적인 변화를 예측하는 능력을 키우세요
규제 속 기회 찾기: 규제지역 확대는 풍선효과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현재 주목받지 못하는 지역 중 가치 대비 저평가된 자산을 찾아 선점하세요. 또한, 금리 인하 추세를 활용하여 현금흐름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금 운용 전략을 적극 고려하세요.
공급 허상에 현혹되지 않기: 4기 신도시, GTX 등 장기적인 공급 계획보다 지금 당장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집중하세요. 현재 공급이 부족하여 전세가가 오르고 매매가가 보합인 지역을 파악하고 선진입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전략입니다.
화폐 공급의 흐름 주시: 정부의 유동성 확대 정책으로 돈이 어디로 몰릴지 예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력을 갖추고 빠르게 행동하여 새로운 부의 기회를 포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