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들으면서 실거주 vs 거주보유분리의 장단점과 각자 상황에 맞는 케이스가 다르다는걸 배웠습니다.
서울, 경기 중에 서울을 우선적으로 보는게 좋다는건 알겠고 강남을 비롯한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근데 한가지 계속 걸리는 부분은,
저희 같은 경우엔 곧 첫째 아기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저는 당분간 휴직 예정이고 향후 1~3년 (둘째 계획까지 생각한다면) 외벌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 직장은 수원시 영통구 입니다. (현재 영통구 내 전세 거주중, 곧 만기예정)
남편은 이직 가능성이 0이고, 저는 나중에 복직을 하더라도 서울 주요 업무지구 지역은 아니고 자차로 출퇴근 예정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가격대 별 지역을 선정할 때 서울을 우선적으로 보는게 향후 투자적인 관점에서 더 맞는 것인지, 아니면 남편의 직주근접을 고려하여 수원, 용인 수지 등 경기 남부 쪽을 우선순위로 보는 것이 합리적인지 궁금합니다. 입지, 교통을 생각하면 서울을 우선적으로 봐야할 것 같고 비교가 가능할까 싶으면서도… 투자도 중요하지만 남편의 출퇴근거리 또한 육아를 비롯한 삶의 질에 영향이 클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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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뽀므리님 안녕하세요 :) 실거주 VS 거주보유분리 고민을 하고 계시군요ㅎㅎ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방향성을 추구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저라면 이렇게 정리해볼 것 같아요 1) 실거주시 매수할 수 있는 단지 VS 전월세 거주하면서 남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단지 (거주보유분리) 2) 두 경우 단지가 비슷비슷하다고 판단되면 거주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실거주시 매수할 수 있는 단지를 매수하셔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