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 투자, 그 접근법의 차이
이번 최종 오프모임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 접근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있게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 강조하신 부분 중 꼭 까먹지 말아야 할 것
수도권은 단기 수익률을 노리는 투자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자산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수도권 단지는 ‘10년 안에 두 배가 될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핵심이고, 매매가만큼의 수익금을 목표로 하기에 당장의 수익률보다는 시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산을 찾아 나가는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수도권에서 평균보다 조금 떨어지는 입지라도, 내가 원하는 매도 타이밍을 놓친다고 해서 급하게 팔 이유는 없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타이밍을 놓치거나 원하는 수익금이 안나왔을 경우 그냥 좀 더 보유하고 있어도 괜찮다~
하지만 지방은 접근 방식을 다르게 봐야 한다. 지방은 사이클이 짧아서 단기 수익률 중심으로 사고팔아야 하고, 원하는 수익률을 못봤어도 어느정도 수익이 났다면 매도 해야된다, 잘못하면 사이클을 놓치기 쉽다.
지난 튜터링데이때 튜터님이 알려주신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Top3 단지를 뽑아왔는데
다들 비슷한 단지들이 나왔다고 하셔서 처음엔 비슷하면 안되는건가 싶었는데,
그게 오히려 기준에 맞게 제대로 골랐고, 평균이상의 단지를 찾아왔다라는 피드백에 안심이 되었다.ㅎㅎ
평균 수요가 안정적으로 존재하고, 장기 보유가 가능한 단지를 찾기.
이번 실전반 한달을 되돌아 보며
진짜 정신 없는 한 달을 보냈지만 그 안에서 계속 나만의 리듬을 찾으려고 노렸했다.
성장 마인드셋이 얼마나 중요한지!
K:시간가계부를 쓰기 시작한 게 6개월째. 5월 총 163시간, 일일 평균 4시간.
확실히 투자시간을 들이면 들일수록 현 임장지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지는 것 같다.
처음에 실전반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내가 지은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것만으로도 대견스러운 한 달이었다.
그리고 2025년의 목표로 했던 실전반을 진짜 했다는 게 신기하다.
계획과 확언의 힘이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던 한 달.
투자시간 평균 4시간 유지하자& 원씽캘린더를 꾸준히 쓰며 계획된 한 달을 살자.
P: 짧은 한 달 동안 나만의 프로세스를 찾아서 top3 뽑는 과정들이 쉽지 않았고
실전반에 와서 처음으로 해본 거라 아직은 이게 맞는지 헷갈린다.
한 번에 스펀지처럼 다 흡수하려는 건 욕심이다.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씩 적용하기.
T: 실전반 와서 전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는데
많이 실천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다음 임장지에서 파이팅 해보자!
단시간 몰입력이 부족,, 시간 내서 책 읽지 말고 자투리 시간 확보해서 읽자.
이번에 강의에서 배운 대로 다음 임보에 적용해 볼 점
가격대별 시세트래킹, 앞마당 원페이지 작성
투자와 연결 페이지 작성, 생활권우선순위 2번 써보기.
한 달 동안 부족한 저를 많이 챙겨주신
♡ 스윗하신 긍정튜터님, 으뜸조장님, 와이낫조 ♡
(네건님,라노님,일월일일님,월부지니님,생태소녀님,쿳쥐님,혀니혀닝님)
너무너무 감사했씁니다아 ♡
이렇게 마지막 후기까지 작성하고 나니 진짜 끝이 다가오는게 느껴지네요ㅠㅠ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ㅠㅠ 못헤어져!!
앞으로도 월부 안에서 좋은 인연 이어갔으면 좋겠어용><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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