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금반 마지막 조모임 후기

너무 따스했던 내마중 17기 14조의 마지막 조모임을 했다. 

늘 그렇듯 처음에는 어색했으나 마지막은 붙잡고 싶고 아쉽다. 

늘 조원분들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던 조장님.

지난주에는 눈물바다, 이번주에는 웃음 바다를 선물해주신 행복한또또님.

상급지에서 관심있게 보던 단지가 비슷해서 신기했던 미숙님.

어리지만 똑부러지는 도욘님.

나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경험담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셨던 헤일리님.

뵙지는 못했지만 만나면 너무 잘 통할 것 같은 다윈님.

매일 아침 목실감을 날라주시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도록 도와주신 프로스퍼님.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해야 할 일이 끝나지 않았는데 돌아서면 또 쌓여만 가던 5월이었는데

마음 가득 긍정 에너지와 힘을 얻어간다. 

남은 복습 기간에 복습까지 꼭 완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