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기초 1강 강의후기 [ 열기 87기 65조 무빙포워드]

  • 25.06.05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열반기초 강의는 설레임이다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한지 약 3년 5개월정도 되었고, 그동안 꾸준히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얼마나 더 성장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3년 5개월전 처음 열반기초 강의를 들을때보다는 알아듣는 강의내용이 많은 것을 보면 아마도 그동안의 시간이 헛된 시간은 아니였던거 같다 조바심과 열등감에 가득찼던 나의 첫번째 열반기초에서 나는 실망을 했었던것 같다 돌이켜보면 부동산 강의를 통해서 돈을 벌고 싶었는데, 열반기초에서는 부동산투자기술이 아니라 마음가짐에 대한 강의였기에 나는 실망을 했었고, 3년5개월만에 듣는 강의에서는 감사함을 느낀다 

 

투자라는 것은 심리학인것 같다 수익율보다 투자금보다 더 중요한것은 나의 마음가짐과 갈대보다 더 가벼운 나의 마음이 투자라는 결정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는건 아마도 독서강의임장으로 다져진 훈련된 하나의 투자자이면서 동시에 나의심리에 의해서 흔들리지 않는 걸 보면, 아마도 투자는 심리학인것 같다 클래스는 영원하다고 했던거, 자본주의의 개념을 처음을 알게된 열반기초 강의는 최고였다 막연한 나의 불안함을 수치화해서 객관화하고 나의 목표가 어디인지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고민했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다 

막연히 나도 부자가 되고 싶어!! 나도 떵떵거리면서 살고 싶다고가 아니라, 너가 왜 투자를 할려고 하는지? 현재 너는 어떤걸 가지고 있고, 어떤 공부를 할것인지? 얼마오랫동안해야 하는지등을 강의에서 배울 수 있었다 분명 같은 강의 같은 강사님인데, 왜 3년5개월전에는 전혀 그러한 부분이 들리지 않았던 것일까? 오늘 강의를 듣고는 그냥 불안하지는 않다 내가 무엇을해야 하는지?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걸릴것인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해야하는지를 알게되면서 좌절도 있지만 오히려 동기부여가 된다 

‘빨리 돈을 벌고 싶어요 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다고’에서 나는 '나의 부족함이 무엇인지? 오늘 회사가 끝이나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내일 현충일 휴일에 어디로 임장을 가야 하는지?' 복기하고 한발씩 한발씩 걸어나가는 건강한 투자자가 되었다 

 

오늘 오랜만에 비전보드를 다시 작성해 보았다 처음에는 열심히해서 빨리 부자가 되어야지 했지만, 오늘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작성했던거 같다 그리고 나는 이미 부자가되는 과정을 즐기고 있음을 알았다 ‘우와 이속도로 돈을 모우면 이때쯤 2호기를 할 수 있겠구나’라며 생각을 했고,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는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무조건 부자가 되고 싶어요가 아니라 부족한 오늘의 나를 발견하면서 성장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재미있는것 같다 

 

이러한 재미떄문인가 그래서 열반기초강의를 듣는것은 항상 설레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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