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7기 62조 6십억 2번생에 달성하조 신중한시간2] 건강한 삶이 곧 건강한 투자로 이어지겠죠?

  • 25.06.05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기초/중급반을 마치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찾아 열반스쿨로 온 신중한시간2 입니다.

 

 

왜 내집마련 하다가 열반스쿨에…?

 

처음 열반스쿨을 알게 된 건 구독중이던 크리에이터의 강의 후기 영상이었습니다. 

운 좋게 집 하나 장만한 실거주자 입장에서 "준비되지 않은 노후… 괜찮은걸까…" 라는 느낌의 후기 영상을 보면서, 묘하게 불안 하다가, 그냥 홍보 영상인걸까? 싶다가, 또 현실적인 이야기이기도 하고… 시크릿 같은 기묘한 어감의 비전보드 소개까지. 링크도 클릭해 보았지만, 만만치 않은 수강료에 의문만 가득한 채로 지나쳤습니다.

 

한참 후 이사를 준비하면서 떠밀리듯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유튜브에서 너나위님의 의견이나 관점에 공감하여, 매수자 입장의, 또 매도자 입장의 관점을 동시에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내집마련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월부 경험이 많으신 조원분들이 열반스쿨 강의를 강력하게 추천 해 주셨고요 ^^

 

저는 갈아타기를 목적으로 내집마련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찍어서 (자모님 표현을 빌어) “돌격” 하기에는 아직 실력도 확신도 종잣돈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 

중급반에서는 혼자 분임을 다니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열반스쿨을 수강하면 현실을 직시하고 스스로를 재정비 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무엇을 느꼈는가…?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와 닿았던 것은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부자의 삶” 이라는 것이, 실은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과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초생일때부터 앞뒤 가리지 않고 달리다가 심한 번아웃을 겪은 이후로는 목표를 정하지 않았는데, 실마리를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해소되지 않는 의문이 있습니다. 무엇이 부자를 계속 실행하게 하는지. 중간 중간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보상들일까요?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일까요. “나는 행동을 하지만 그것이 곧 실행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내용은 스스로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내집마련 강의에서도 목실감을 진행합니다 ^^ 하지만 시작조차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부끄럽지만 저에게 맞는 목실감 양식만 찾다가 한 두번 적고는 그만 둬 버렸거든요. 어설프게라도 이번에는 꾸준히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가장 단순하지만 기억에 남는 “먹는 것도 중요하다” 는 건강 관점의 실행도 저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투자 뿐 아니라 스스로의 삶의 경로를 다시 잡아보는 계기로 삼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매머드777
25. 06. 06. 16:47

신중한시간2님, 진정성이 막 느껴지는 솔직후기신것 겉아요.. '먹는 것도 중요하다' 제 인생모토인데 ㅋㅋㅋㅋㅋ 너바나님과 함께 우리 잘 해 보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