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중급반45기 31조 프로 참견러] 원씽 독서후기 (#2)

  • 25.06.07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책 이미지 삽입)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켈러, 제이파파산비지니스북스 

3. 읽은 날짜:  `6/6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One action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원씽은 목표만을 포커싱 할 수 있는 기술, 생산성을 알려주는 책.

회사에서의 일, 역할이 늘어나고 

월부안에서도 다양한 것들을 도전하면서 

늘어나는 역할 책이 일에 압도되지 않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정리해나갈 필요가 있었는데

원씽을 읽음으로써 대부분의 것들이 명쾌해질 수 있었다. 

 

 

 

p19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 더하기가 아닌 빼기!! 이번에 원씽캘린더 쓰면서 꽊꽉꽉 채워서 썼는데, 일부러 그렇게 써놓고 매일 아침에 할일목록과 원씽을 재조정하면서 연기해도 되는 일정들을 조율하고 있다. 우선순위는 다른 것들을 모두 불필요하게 만드는 단 하나의 것을 기준으로..! 빼기의 미학. 너무 중요하고 빼길를 할 때 중요한건 어떤 마음가짐이냐다. 또 못했네, 또 안되네, 억지로 껴도 안되네 라는 ‘부정’의 마음으로 빼서는 안되고 여러가지 일들 중에 가장 우선순위가 낮은 것들을 말그대로 솎아내고 재조정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한다. 

 

p31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에게 최초로 영향을 끼치고, 자신을 훈련시키고 혹은 관리해 준, 가장 중요한 단 한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누구도 홀로 성공할 수 없다. 그 누구도

=>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공감된다. 성장의 시기에 항상 ‘단 한사람’이 존재했던 것 같다. 그 한 사람과 인연ㅇ ㅣ계속 유지되지 않더라도 중요한 순간에 멘토/롤모델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나눔활동을 함에 있어서도 보답하는 마음가짐을 늘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기에..! 

 

p47~48

할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라.

할일목록은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들까지 해내야 한다고 우리를 괴롭히는 원흉이기도 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꼭 해야하는 일을 잘 알아보는 혜안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잠시 시간을 내어 무엇이 중요한지 결단을 내리고는 바로 그 일을 중심으로 하루 일과를 운영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 한동안은 ‘우선순위’를 못 정했던 때가 있었는데, 복기해보면 비전이 흐릿해서가 아니라 중간목표/그달의 원씽이 흐릿해서였다는 걸 알게됐다. 큰 비전은 흔들리지 않는데, 현재의 나와 비전사이의 간극을 메워줄 중간 목표들이 흐릿하면 우선순위를 정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는 늘 OX 로 평가 가능한 것이여야만 한다. 그래야 O를 만들기 위한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세울 수 있다.    

 

p91

의지력을 발휘한 참가자들은 혈류 내 포도당 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실험은 의지력이 필요한 일을 두 가지 연달아 하게 했을 때 각각의 성과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첫 번째 과제가 끝나고 두 번째 과제가 시작되기 전, 한 그룹에게는 진짜 설탕을 넣어 달게 한 레모네이드 한 잔을 주었고, 다른 한 그룹에게는 가짜 당, 즉 인공감미료인 스플렌다를 넣은 같은 음료를 주었다. 가짜 당을 제공받은 그룹은 설탕이 든 음료를 마신 그룹보다 실수를 저지른 비중이 약 두 배 높았다.
이런 연구들은 의지력이 회복이 느린 정신적 근육과 같다는 결론을 잘 뒷받침한다. 한 가지 일을 위해 의지력을 사용했다면, 연료를 재충전하지 않는 한, 다음 번 일을 할 때 필요한 의지력이 부족해진다. 최선을 다하려면 말 그대로 우리의 정신력에 무언가를 먹여야 한다. 그야말로 ‘생각을 위한 음식’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오랜 시간 동안 균일하게 혈당을 높여 주는 음식, 즉 복합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높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의 연료가 된다. 말 그대로 ‘우리가 먹은 음식이 곧 우리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업무도 머리쓰는 일이 많아서 거의 퇴근직전엔 탈진이고, 투자도 고심과 몰두해야하는 일들이기 때문에 항상 투자시간에는 시간대비 아웃풋이 아쉬울때가 있었고 당떨어져서 매번 초콜릿과제 같은걸로 에너지를 끌어올리려 했었는데, 이번만큼은!!!!!!!!!!! 4회독이나 했으면!!! 이제 적용할때가 됐다. 복합탄수화물,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바꿔나가고 가급적이면 저녁시간 이후로는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과자류는 피하자. 내 몸은 최적화가 필요해~!! 

 

p108-109

중요하지 않은 일들은 미완성인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얻기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와 같다.

핵심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다.

=> 이거 진~~~~~~~~~~ 짜 중요한건데, 이게 잘 안돼서 괴로울 때도 있었고 또 이게 잘 안돼서 괴로워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다. 그래서 이거저거 다 하려다보니 다 잘 안되고 기분만 망친다는 말씀도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이번 선배대화 할때 후배님들 만나뵈면 꼭 말씀드려야겠다.. 그리고 나도 처음엔 그랬노라고!! 또 지금은 미완성으로 남기게 되는 일들에 대해 죄책감을 갖지 않는건 다행이지만 이것을 치러야할 대가라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어쩔수없지하면 외면하고 있진 않았는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는것 같다. 감정적으로 괴롭거나 자책하지 않는건 일단 잘하고 있다. 하지만 가볍게 넘겨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미완으로 남겼다면 다른 어떤 것은 목표수준 또는 그 이상의 성과가 있어야만 한다. 

 

 

p209

그들이 매일 잡는 가장 중요한 약속은 자신과의 약속 시간이며 절대 그것을 어기는 법이 없다. 시간이 초과되든 남든, 일단 그것을 끝내고 본다.

=> 만약 오늘 해야할 일을 못 끝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수면시간을 넘겨서라도 마무리를 한다 or 수면도 일처럼 해야하므로 그냥 중단하고 잔다.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가 없으면 된다. 일찍 자고 다음날 일어나서 맑은정신으로 마무리를 해도 괜찮고, 수면시간을 넘겨서 마무리를 하고 다음날 해야할 일정들을 밀리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만약 전자를 선택했다면 (수면) 마무리 못한 일로 인해 다음날 목표한 일들에 영향이 가서는 안된다. 그렇게되면 계속 빚지는 것과 다름 없으니까. 그리고 후자를 선택했다면 (하고자기) 내 건강과 몸을 최적화 하기 위한 시간을 할애한 것이므로 깨닫는 바가 있어야한다. “다음엔 좀더 시간확보를 잘 해서/우선순위관리를 잘해서/틈시간활용을잘해서/숙달되게만들어서 들어가는 시간을 줄여서” 수면시간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해야겠따 까지 복기가 나와야한다. 

나의 기준: 그 달에 원씽을 잡은 액션플랜에 대해서는 수면을 포기하더라도 마무리 하고 잔다. 그리고 그날의 복기를 통해 왜 수면시간을 넘어서까지 해야할수밖에 없었는지 이유를 생각하고 개선점을 생각한다. 

 

p225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을 코치할 때 나느 종종 이런 질문을 던진다. 단순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기위해 최선을 다 하는 겁니까?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노력할 수 있어야한다. 시간 확보하기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것을 나는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의 이동이라고 부른다.

=> 이번에 시세를 강화하기 위해서 했던 고민, 그리고 결정, 계획 등이 오버랩됐던 구절이다. 낙쌤께서 말씀하셨던 디립다 시세트래킹한다고 얻어지는건 없다는 말씀처럼 그냥 최선을 다해 시간만 쓰고 있는건지/제대로 된 목적의식(구체적인 성장영역과 이유)를 정해놓고 하는 행위인지.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지금 하는 행위와 지금 투입하는 시간이 적절한 것인지 등등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알맞은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해보자면, 그건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원하고 그걸위해 어떤걸 해야하는지 정한 다음 내가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고 최적화된 시간에 정해둔 액션을 취하는게 중요하다. 이렇게 하지 않고 계속 하던대로만 떠밀리듯이 하게되면 절대로 최고수준의 결과를 낼 수가 없다. 최고수준의 결과는 누가 정하는것일까? 어떤 영역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타인이 인정해주어야만 최고가 되는 영역이 있기도 하고 (평가/심사), 남과 경쟁해서 우위가 되었을 때 최고가 되기도 한다. 우리가 하는 투자는 남의 해주는 인정과 내 스스로의 인정(앎) 그 사이에 어딘가를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 

 

 

느낀 점, 생각해본 것들

 

이번이 4회독이여서 내용은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새롭게 눈에 들어오는 부분도 있었고 (내가 처한 상황이나 감정에 따라서 달리보이는 것들.. 재독의 매력!) 또 알지만 행하지 않고 있는 것들도 눈에 띄었다. 

무엇보다 지금은 생산성을 올리는것에 가장 포커싱해서 어떻게 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그걸 이루기 위해 방해되는 요소는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지를 초점에 맞추어 읽었다. 멘토 튜터님들께서 식단관리를 철저하게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다……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의지력을 위해서… 

 

우리가 먹은 음식이 곧 우리가 된다 라는 의미가 어렴풋헀는데 이번엔 이렇게 해석되기도 했다. 

"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의지가 강한 사람인지 아닌지,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일지 아닌지는 내가 어떤 음식을 먹는지, 고로 얼마나 절제하는지로 표현된다…" 

 

절제의성공학을 다시 읽어야만 하겠다!! 

원씽은 열중 도서로 계속 반복되는 이유가 있다. 알지만 행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며 제대로 행해서 성과를 낸 사람들이 극 소수이기 때문이다.

원씽 책 써준 게리켈러 제이파파산 진짜 고마워요… 몇번을 읽어도 좋네ㅜㅜ 

 

 

 

BM

복합탄수화물, 단백질 섭취 (점심1, 저녁1), 저녁7시 이후에 당들어간 음료/과제 섭취X 

이번달 원씽 (2/2시세루틴)을 위해서는 수면을 미루더라도 끝낸다 수면을 미루게 되는 날은 이유복기와 개선점을 기록한다. 

가장먼저 중요한 일을 한다 (임보/강의/과제보다 2/2시세가 먼저)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인생집중
25. 06. 07. 07:58

와우 2주차까지 클리어 너무 최고 입니다 👍

뷰가공
25. 06. 07. 23:59

조장님 one action 너무나 따라 하고 싶습니다!! ㅎㅎ 2주차때는 한번 적용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