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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2배 수익, 부동산 투자 첫걸음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위기가 이 곳 월부닷컴으로 이끌었다.
2025년 4월 26일 저는 결심했습니다. 이대로 살 순 없다고 부자가 되고싶다고
저는 남자친구와 작은 요식업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금은 전부 남자친구걸로 해서 남자친구가 사장님,
저는 직원으로 고용된 거죠. 이제 막 3년차가 되었는데 처음엔 소위 말해 오픈빨로 적지않은 매출을 냈지만 얼마전까지 안 좋았던 시국으로 인해 매출은 갑자기 반토막 가까이 나버렸죠…ㅠ(잘 생각해보면 매출은 서서히 안 좋아지다가 시국으로 인해 더 큰 타격을 받은 듯해요) 갑자기 세상이 원망스럽고 긴 터널 속에 갇힌 느낌이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아끼고 아껴서 남들보다 저축도 많이 하고 주변 사람들이 저의 절약습관을 보고 대단하다고 한 적도 있던 저인지라 더 화가 났던 거 같아요.
도대체 난 그동안 왜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았을까? 30대가 되어서도 변한 게 없네. 이 거지같은 세상!
내가 거지같은 세상이라고 해도 세상은 잘 굴러가고, 나만 구렁텅이로 빠지는 이 불쾌한 느낌!!
이 느낌을 없애고자 막연하게 유튜브로 ‘돈버는 방법’, ‘부자되는 방법’ 을 검색했습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대단하더라고요. 유튜브는 저를 ‘월급쟁이부자들’로 인도해주었습니다.
(사실 월부는 지난 코로나시기에 제가 이미 구독해놓았던 채널이었지만, 부동산은 먼 미래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멀리 치워버렸던거죠… 사실 이 시간이 가장 아까워요. 하루라도 빨리 월부를 알았더라면….)
그리고 나서 월부유튜브를 하나씩 보던 와중 5월초에 ‘너나위’ 님이 참여하는 오픈채팅방에 어쩌다 들어가게 되었죠. 저녁장사를 하던지라 손님 받는 와중에 한쪽에 무선이어폰을 끼고 소중하게 귀담아듣게 되었습니다.
듣다보니까 '부동산도 공부를 하는거구나'
많은 사람들이 어이없을지 모르지만 그 당시 저는 입지라는 게 뭔지도 몰랐고 너나위님이 말하는 모든 게 다 신세계였죠! 물론 한달밖에 안 지난 지금 시점에 뭐 얼마나 배웠겠습니까? 지금도 아무것도 몰라요!
그렇지만 너나위님이 좀 더 배우고 싶으면 강의를 들으라고 해서, 사실 반신반의했습니다. 강의비 때문에요.
저는 정말 미련하게 아끼고 살거든요. 왠만하면 커피도 안사먹고, 배달앱도 없었고(요식업을 하면서 앱을 깔았음), 저희 아빠가 택시기사인데 정말 33년 평생 택시는 제 돈으로 딱 3번정도 탄 거 같아요(타인의 의지로)
뭐 말하려면 끝도 없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딱 눈감고 너나위님 '부동산이 처음이라면?' 을 들었는데 (저에겐 거금 13만원) 돈이 아깝지가 않았어요.
아끼면서 사는 게 끝이 아니고, 아낀 돈으로 불려야 이 지긋지긋한 걱정이 사라지겠구나 싶었죠.
그러면서 여기서 제대로 배워서 부자가 되어야겠다 결심을 했습니다!!
열반 기초강의 열리기 전부터 월부유튜브 업로드영상 중 가장 오래된 순부터 보면서, 영상에서 계속 언급되는 빨간책은 뭐지? 그러면서 바로 ‘나부맞’을 도서관에서 빌리고(쏘쿨님, 너나위님 책도 보고, 영상에서 언급된 책들 모두 하나하나씩 메모하고 볼 예정입니다), 유튜브에 나오셨던 쏘쿨님, 너나위님, 코코드림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자모님, 훨훨님, 박곰희님, 제네시스박님, 이광수님 등등 저의 하찮은 인사이트를 조금조금씩 넓혀주고 계십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위기란? 지금 현재가 위기인 줄 모르는 것
진짜 위기란?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저는 현재 직면한 위기를 꼭 극복해나갈 것입니다. 조급해 하지 않고 꾸준하게!!
아무 준비도 없이 홈런을 바라지 않고 번트를 대듯이 꾸준히 실력을 쌓아나가겠습니다.
배움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고 행하겠습니다.
내가 가고자 한 길을 먼저 간 선배님들을 벤치마킹하고, 그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사라지지 않고 여기서 끝까지 남아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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