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2배 수익, 부동산 투자 첫걸음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나의 차선은 명백히 ‘인도’였다.
부자가 되는 길은 내가 갈 수 없는 길이라도 단정짓고 있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 너바나님처럼 부동산은 투기라며 부정적이고 편협한 시각으로 보고 있었고, 부자들은 자기계발서는 ‘부자니까 맘 편히 말하지’라며 그들의 노력을 폄하했다.
하지만 많은 부자들은 엄청난 노력과 실패에 대한 복기를 통해 하나씩 하나씩 해낸 것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
크게 한탕하는 마음이 아니라, “잃지 않고 수익이 나는 방향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공부를 거듭하고 경험으로 쌓아올린 실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Not A But B
우물 안에 갇혀있던 나에게서 벗어나 실제로 부자들이 어떤 행동을 했고, 어떻게 성공에 다다를 수 있었는지 조언을 얻고 최대한 따라가야 한다.
이것저것 시도하며 손끝만 담그기 보다는 한 종목을 택해 집중하고,
대출을 적이나 해로운 것으로 보지 않고 레버리지로 적극 활용하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습관으로 이어진다면 인생이, 그리고 운명이 바뀔 것이다.
진짜 위기란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노후자금 계산기를 사용했을 때 상당히 구체적이고 큰 금액이 나와 막막함이 밀려들었다.
내가 3번을 죽었다 깨어나서 벌어도 모으지 못할 금액이었다.
그렇다면 포기해야할까? 아니다. 아득한 막막함이 답답함이 되었다면, 이제는 방법을 알고 자신감으로 바꿔야한다.
내 주변의 부자는 누구인가? 다행히도 월부닷컴의 훌륭한 환경이 있다.
내가 벤치마킹을 해야할 것들이 이곳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막연히 돈 많이 벌어서 일찍 은퇴하고 싶어! 가 아니라,
내게 필요한 자금은 얼마이고, 그 자금을 벌기위해선 얼마를 저축하고 연 수익률은 얼마나 내야하며,
그 수익률을 달성했을 때 내가 목표자금에 다다르는 시기는 언제일지는 화면으로 확인하고 나니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구나, 더 많이 공부하고 준비해가야겠구나’하는 결심이 섰다.
내가 선택하지 않으면 뒤로 가는 것이다.
Long work, Early start, Double income
은퇴기간을 늦추고, 오늘부터 시작하고, 맞벌이 하라.
노후를 위한 투자는 단기간에 되지 않으며, 수익률을 내고 원금 보존과 더불어 길게 투자할 수 있어야한다.
강의에서 너바나님은 지금은 아주 좋은 시기라고 하셨다. 어쩌면 내 종자돈은 이 다가오는 시기를 잡기에 부족할 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불평한다고 바뀌지 않는다. 실제로 해낸 사람들이 있고, 심지어 나 같은 햇병아리 투자자를 응원해주시고 알려주시기까지 한다.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이 어디있을까!
실력을 쌓으면 돈은 알아서 들어온다.
부자들과 나의 차이를 알고, 달랐던 점을 깨닫고, 그리고 내가 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벤체마킹 하는 것.
투자를 하기 위해선 기회를 알아채고 잡을 수 있게끔 미리 공부하고, 10억이 모일 때까지는 월급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
투자를 직업적으로 하겠다는 마음으로 해나갈 것.
불황인 시장에서 전전긍긍하지 보다 기회로 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그 공포감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농사꾼이 봄에 파종하고 가을에 수확을 하는 것처럼, 서두르지 말고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과제로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그 비전에 다다르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해나갈지 작은 것부터 정해가니
매일매일 1mm씩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여담으로 조모임에서 과제 팀장을 맡게 된 게 정말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더욱 열심히 임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
우선 저축액 70%를 목표로 지출관리에 집중하고,
매일매일 독서와 강의를 해나가며,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손품발품을 부지런히 팔아야겠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인도에 있던 내 두 발이 서행차선으로, 추월차선으로 가는 날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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