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정말 솔직히 말하면….
‘독서’가 과제라는 점이 나에게는 꽤나 큰 부담이었다.
참, 부담스러울 것도 많다 싶지만 정말로 내게는 큰 부담이었다.
그런 이유로 열중반 강의를 미루고 또 미루다 이제서야 수강하게 되었다.
그동안 얄팍하게 알고 있었던 투자의 원칙과 저환수 원리에 명확함과 깊이를 더해 주셨다.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좁은 시야로 투자라는 걸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다.
'분석하고 실천하는 연습'을 이제부터 반복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나는 지금까지 무언가를 계획하고 준비해서 행동으로 옮겨본 경험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이런 여정이 내겐 참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내가 가진 유일한 유리공은 ‘직장’ 하나뿐이다. 뭐 더 핑계를 댈 수가 없다.
그 환경에 감사하며 문제가 많은 나 자신을 조금씩 바꿔가고,
성장하는 길을 걸어야겠다.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는 것만으로는 늘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뭐하나 안 부족한게 없지만…ㅠㅠ)
그런데 그 부족함이 무엇인지 이제는 더 분명히 알게되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강의를 듣고, 독서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나 자산이 나름 대견하고, 이런 마음을 품게 해준 월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부족함 없이 튼튼한 ‘돈그릇’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고,
무엇보다 ‘월부’를 믿고 따를 수 있는 마음도 더 단단해 졌다.
결국은 실천을 해야 한다.
게리롱님이 강조하신 ‘독강임투’를 실천하기위해
언제 시작할까 각만 쟀었던 ‘매일목실감’루틴을 이제는 정말 시작해야겠다.
내일 당장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살짝 회피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그럴수록 하나라도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걸 안다.
그래서 내일은 반드시, 한 가지라도 행동에 옮겨보겠다.
+
아낌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주신 게리롱님, 감사합니다 : )
덕분에 저도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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