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7기 94조 내집 구.하.남.조 해내는오소리] 너바나님과 함께라면 행복한 투자자로 가는 길! (할 수 있)따!!!

  • 25.06.08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해내고 마는 ‘해내는’ 오소리입니다^^

 

월부 강의를 들은지 어언 2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너무나 귀한 기회로 무려 너바나님의 오프라인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매달 들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꾸준히 들어온 저임에도

오프라인 강의는 처음이었는데요!

원래 따로 신청받던 오프라인 강의가 매주 선발식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운좋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ㅠㅠ

자정 전까지 완강을 하려고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쓴 시간이

너무나 귀한 선물로 돌아왔는데요,

이 기회를 빌어 소중한 기회 주시고 강의 준비해주신

너바나님, 루나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문자 받고 올해 들어 손에 꼽을 만큼 놀랐어요ㅋㅋ

지금도 심장이 두근두근!

오늘 강의는 어언 8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요.

열기를 3번째 재수강을 하는데도

그 어떤 때보다 열기가 가득하고! 

도파민이 풀 충전되어 피곤함도 싹 달아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부를 알고 투자공부를 시작한 뒤에

손에 꼽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왜 많은 분들이 오프, 오프 하시는지 가보고 느꼈습니다.

 

 

매우 웅장한 월부 건물…! 드디어 나도…!!ㅎㅎ

 

일단 수강하시는 동료, 선배님들의 집중력과 열정, 기세가 대단하구요.

월부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너바나님의 찐 아우라와 투자이야기,

그리고 인사이트를 바로 앞에서! 화면 너머로도 느껴지던 그 포스를!

바로 코앞에서 느끼며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게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쓰면서도 다시 벅차오르네요..ㅎㅎ

 

중간에 루나님이 주신 따수운 간식도 감동이었어요^^

(멘트 감동ㅠ_ㅠ)

 

 

강의의 1분 1초가 다 소중하고 값진 내용들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열기를 3번째 듣는 저에게,

2년만에 겨우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던 투자를 한 저에게,

내가 앞으로도 투자를 지속할 수 있을까? 안개처럼 느꼈던 저에게,

 

인상깊었고, 또 함께 나누고 싶은 점

제가 앞으로 마음에 품고 행동으로 실천할 점 위주로

강의를 복기해봅니다.

(너바나님, 망각곡선으로 넘어가기 전에 복기하고 있습니다!^^)

 

#NOT A BUT B

 

너바나님의 열기 강의에서 늘 말씀해주시는 내용이죠.

not A but B

내가 생각하는 세상이 A라면, 

그 A가 정답이 아닐 수 있다는 것.

내가 이루고 싶은 꿈으로 가는 정답이 B라면

A를 과감히 버리고 B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

강의를 들으며 과연 나는 지금 

B로 하고 있는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A가 아니라 B임을 알면서도

정작 행동은 A와 같이 한 적도 많다고 생각해요.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되고 싶은 투자 멘토들,

진짜 결과를 낸 분들이 하는 대로,

A가 아닌 B로 꾸준히 묵묵하게 계속 하는 것임을 또! 배웠습니다. 

 

#대선, 그리고 부동산 시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며

저 스스로도 계속 생각하고 또 배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인데요.

주변의 말들, 뉴스들, 그리고 저 스스로 드는 여러가지 고민과 걱정들,

그 속에서 중요한 것은

내 귀에 들리고 보이는 것이 ‘신호’인지 ‘소음’인지 구분하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알고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해내는 것임을 다시 느꼈습니다.

 

1호기를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고

결국 모든 것은 ‘대응’의 영역임을 배웠는데요

정권 교체나 정치적 이슈, 그리고 외부 요인들은 

사실 제가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저환수원리!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 대비

이 변하지않는 투자 원칙에 따라

인플레이션과 함꼐 열일해 줄 나의 자산을

꾸준히 쌓아하는 것.

 

이게 바로 투자의 본질이라는 것을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며 또 새겼습니다.

 

잊지 말자, 저환수원리!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돈그릇의 크기

 

부자의 그릇 - 크레마클럽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결국 나의 돈 그릇 크기에 따라 담을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내용의 책인데요.

너바나님께서 목표하는 자산을 여쭤보셨고,

저 또한 비전보드에 쓴 금액이 30억을 훌쩍 상회하기에 

그 금액에 손을 들었습니다.

저 외에도 대부분의 분들이 적게는 10억 이상 많게든 40억 이상까지 손을 드셨는데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사기 뿐이에요. 결국 노력이 들어가야 합니다.”

 

아… 너바나님의 말씀이 참으로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10년을 훌쩍 넘게 일하며 제가 모은 작고 소중한 종잣돈과

제가 이루고 싶은 자산의 크기, 그리고 목표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제가 지금껏 살아온대로 앞으로 살아서는

절.대.로

목표하는 자산을 이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순자산 100억 이상인 사람들은 노력 없이 돈을 버는 경우가 없다고 합니다.

결국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

내가 벌고 싶은 돈의 크기만큼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

대가 없는 과실은 절대 없다는 것.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원하는 꿈의 크기만큼

노력을 한다면, 꾸준히만 한다면

이것은 못할 것도 없는 레이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너바나님이 강조해주신건 바로 ‘환경’이었는데요.

투자를 하면 반드시 어려운 시기를 만날 수 밖에 없고,

그런 경우에 끙끙대지 마시고 그 문제를 풀어봤던 사람을 만나라고 하셨습니다.

절대로 혼자서 잘할 수 있겠지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도움을 요청하라고 하셨어요.

 

저 또한 감사하게도 월부 환경 속에서 만난

여러 선배님들, 동료분들께 참 수시로 여쭤보고 도움을 요청했었는데요.

지난 돈독모, 그리고 이번 열기를 들으며

이런 환경에서 함께 나아가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또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내 꿈의 크기만큼 돈 그릇을 키우자!

환경 속에서 꾸준히 노력하자!

 

#복기의 중요성

 

너바나님이 20년째 꾸준히 하고 계신 루틴으로 목실감을 추천해주셨어요.

목실감은 열기 과제로 처음 알게 되어 저도 하고 있는데요.

부끄럽지만, 꾸준히 하지 못하고 며칠씩 못하기도 하고

어떤 달은 제대로 쓴 적이 없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러다보면 확실히 그 한 달의 밀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감사일기에 치중했는데, 너바나님은 목표와 실적을 빠짐없이 매일 쓴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목실감을 쓰는 이유는 나의 하루를 복기하기 위함인데요.


투자 여정에서 가장 쉬운 것은 매수이고 

정말 중요한 것은 복기와 회고라고 강조 또 강조 하셨어요.

꼭 부동산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하는 모든 투자(주식, 비트코인 등)는 반드시 복기를 해야한다는 것.

그렇게 해야 다음 투자에서 실수를 안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려먼 내가 한 실수, 과정 그 모든 것을

힘들지만 마주하고 이성적으로 돌아보고 분석해야 하겠죠.

 

저도 투자를 하면서 모든 순간 순간이

매번 복기의 연속이었는데요. 

(두드리고 고민한다고 해서 하는 선택들이 돌아서면 우당탕, 아차차 연속이더라구요..)

그것들을 정말 값진 저의 경험으로 만들려면

다음부터~ 해야지! 이렇게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다음 투자전에 다시 읽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잔금이 남아서 메모만 해놓고 글로 정리하는 것을

외면하고 있었는데요..^^;

너바나님 말씀처럼 6월 내에 반드시 복기 글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투자는 이번에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하는 투자로,

안타 정도는 칠 수 있게 하겠습니다!

 

#할 수 있 따!!!!!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대로 된다.

 

저는 사실 월부를 알기 전부터

자신감이 없는 편인 사람이었습니다.

저 스스로에 대한 자기 확신이

제가 나름 노력을 한다고 했어도 썩 생기지 않는 편이었어요.

그리고 부끄럽지만 이번 투자도 

제가 할 수 있는 혼신의 힘을 다 했는가?

진짜 완전한 확신을 가지고 했는가? 

하면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니, 확신이 있었는데 계약서 도장을 찍자마자

사람이 신기하게도 온갖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이후의 투자 플랜을 짜면서도

내가 2호기까지 할 수 있을까?

이정도 수익이 가능할까? 내가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등등…

오히려 더 자신감이 없어지고, 생각이 부정적으로 흐르기도 했어요.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하면 잘 안됩니다. 할 수 있다! 라고 해도 될까 말까 합니다.

물음표가 붙은 걱정은 내가 잘 하는데 아무런 도움도 안됩니다.

꿈을 크게 갖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뒷통수가 찌릿했어요.

제가 물음표 가득이었거든요.

아, 이게 된다고 생각해도 될까 말까인데 내가 지금 무슨 고민을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꾸준히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된다고 생각하고 도전하면서

기세있게! 할 수 있다! 따!!!를 외치며 나아가겠습니다. 

 

나는 해내는 오소리다!
 

#나를 안아주세요

 

보너스로는 행복에 대해 너무나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결국 우리가 행복하기 어려운 이유는 원하는 것이 자꾸 자꾸 늘어나기 때문이더라구요.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다행인 건 저는 제가 어떤 순간에 행복한지 조금은 알고 있다는 것.

행복은 우리가 능동적으로 쟁취할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고

순간 순간 자주 행복하겠습니다.

결국 제가 행복하기로 선택하면, 그것이 곧 행복인 것 같아요.

 

저 자신을 믿고, 제가 저를 먼저 사랑하겠습니다.

잘하고 있다고, 이렇게 젖은 낙엽처럼ㅎㅎ

월부 환경 속에 붙어있는 저 자신을 좀 안아줘보겠습니다!ㅎㅎ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이 외에도 강의를 듣는 순간 순간이 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었고

머리로 그냥 그렇구나가 아니라

너바나님의 말씀 하나하나 새겨지는 기분이었습니다.

 

혹시 마지막에 질의 응답 시간이 있으려나 싶어서 생각한 질문이 있는데요.

아쉽게 질문 시간은 강의 전 질문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후기를 쓰다보니 질문에 대한 답을 저 스스로 내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번트 친다는 마음으로 1호기를 투자했는데요.

매코를 받고 했음에도 투자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게 되어 종잣돈을 0부터 다시 모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이후에는 담배꽁초 투자로 방향을 전환해야하는데 

향후 몇 년 동안 종잣돈 제로인 상태에서 어떻게 마음을 잡아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수신제가하며 꾸준히 해나가기”

“불안할 때는 독강임투, 환경 속에서 멘탈관리하며 앞마당 만들어나가기”

 

사실 정답은 이미 제 안에 있었던 것 같아요.

길게 보고 자산을 하나씩 쌓아가보겠습니다^^

 

#감사의 말

 

 

소중한 기회를 함께한 1반 조장님들, 라온님, 호랭이님, 제로님, 

함께 못해 아쉬웠던 답이야님ㅠㅠ 

 

 

함께해서 너무너무 좋았던 부조장 달쥬님,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도 응원주신 94조 동료님들,

그리고 오늘 만남 동료분들,

강의 진행과 마지막 사진까지 갓벽했던 루나님,

마지막으로 8시간의 긴 시간동안 진심으로 열강해주신 너바나님!(마지막 영상에서 울컥…)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에너지로 또 나아가보겠습니다.

 

#나의 BM

 

*투자 복기글 쓰기

*목실감 드문드문이 아니라 매일 쓰기

*할 수 있을까? 될까? X 할 수 있다! 된다! 라고 생각하기

 

 

다음에 또 만나요 월부~!^-^


댓글


용천길
25. 06. 08. 01:36

할 수 있 따!!! 후기 잘 보고 갑니다 ^^

단단바람
25. 06. 08. 05:23

오소리님 후기나눔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너무 공감되네요^^ 에너지 받고 가요

골드레인
25. 06. 08. 06:07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꼭 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