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5기 독서하고싶어 미7지경2조 제렉]게리롱님 강의 후기

요 몇달간 강의를 쉬는 동안에 나름대로 바쁜일들도 처리하고, 여유도 찾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동안에 하던 루틴도 엉망이 되고, 당장 급한일들 처리하기 급급한 나날을 이어가면서,

오히려 월부 강의 듣고 임장하고 회사일 집안일 하던때보다도 뭔가 더 엉망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월부 강의를 들으며 목실감 쓰면서 시간을 관리하던게 삶을 체계적으로  관리할수 있었는데…

갑자기 월부오기 전으로 돌아간 느낌에,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중반을 다시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게리롱님의 1강 강의에서, 투자의 원칙과 기준에 대해 다시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환수원리 - 월부에서 말하는 투자원칙에 대해 배웠고, 월부 들어오기 전에 0호기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복기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복기를 통해서 내 시야를 넓힐수 있다는 걸 배웠고, 반드시 복기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솔직히 0호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기 때문에, 복기해봤자 쓰라린 기억들만 되살아 날것 같아 애써 묻어두려던 부분도 있었는데… 철저한 반성 없이는 좁은 시야와 자기합리화의 덫에 걸릴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반드시 복기를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적지않은 앞마당을 만들었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투자물건을 못정했던것은 앞마당 만들기에만 급급하고 그것을 관리하는데 노력을 쏟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게리롱님 강의에서 투자후보를 장바구니에 넣고 꾸준하게 확인한다. 

그리고 투자 물건을 골라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들으니, 지금의 내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무작정 앞마당만 늘리기만 할게 아니라, 투자기준을 만들어 물건을 선별하고, 가격을 관찰하고, 매수하는 과정까지 이어지는 단계를 이해하고 실행해보겠습니다.

BM

1. 0호기 복기하기
2. 앞마당중 투자물건 골라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