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이후 첫 오프라인/온라인 조모임을 가졌다.
그동안 온라인 강의도 듣고 오프라인 강의도 들어봤지만, 수강생들끼리 만나서 이렇게 커뮤니티 활동을 해본것은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과연 얼마나 유의미한 만남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만나서 이야기해보니, 다들 처한 상황이나 경험, 생각은 다르지만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과 열정 그리고 목표를 이루겠다는 소망은 비슷해서 그런지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그냥 온라인 강의를 듣는 것 보다는 조모임을 같이 신청하는게 더 도움이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이대와 성별은 달라도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서로 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다르다보니 더 도움도 되고 몰랐던 부분이나 놓칠 수 있는 부분들도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된것 같아서 조모임은 정말 만족스러웠다.
아직 첫 만남이라 다들 서툴고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점차 그걸 채워가면서 만들어가는 재미도 있는것 같다.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것은 너무나 알고 있기때문에 이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나가듯이
언젠가 나도 부동산 투자를 잘 하는 투자자가 되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함께 성장해나가는 조원들도 응원하면서 나도 응원 받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조모임이라는 커뮤니티의 장점이 아닐까싶다.
결국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아닌가 ㅎㅎ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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