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산재배치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원래 나는 부동산이나 투자에 관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그저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매일이 감사하고 좋았다.
그런데 아내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내 가치관만이 중요한건 아니었다.
나는 가족들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고, 남편이고, 아빠이고, 아들사위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다는 것은 하기 싫은 일도 계속 해야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최선의 것으로 케어할수도 없는 순간도 생긴다.
그래서 비록 힘들고 어렵고, 내 생각과는 맞지 않지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자본금이 없는 상태에서 투자를 진행하려다 보니 자산재배치만이 유일한 길이었고, 더불어 다양한 지역에 대한 임장과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 필연적이었다.
그렇게 수강하게 된 열반중급반.
오프닝 강의를 들으며 다시한번 월부 환경안에서 꾸준히 공부하고 투자하는 것만이 정답임을 느끼게 된다.
매일매일 안락함을 찾아 더 편할 수 있음에도 스스로를 몰아붙인다.
잘할거야, 잘할수 있을거야, 잘하고있다.
되뇌이며 오늘도 힘을 내본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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