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독서모임에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마치는 순간 뿌듯함이 밀려왔다.
책을 읽고 각자가 생각했던 것을 풀어내는데 내가 미처 생각 못한것을 녹여내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경험부자이신 조원 분의 말씀을 들으며 엄청난 내공으로 꽉차 있음이 느껴졌다.
경험은 결국 돈주고도 사지 못 할 공부라는걸 느끼며 어떤 문제가 닥쳐와도 회피하지 말고 맞서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걸 깨달았다.
너무 배울게 많은 좋은 시간이었다.
댓글
저도 조원님들의 솔직한 경험담들을 들으면서 생각을 넓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즐겁게 독모 했다는 달님 표정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ㅎㅎ 너무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