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저환수원리의 개념 바로잡기
1주차 게리롱님의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저환수원리의 개념을 단편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잡는 시간이었다. 그 중에서도 저평가와 리스크 파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저평가] 저평가의 진정한 의미는 가치대비 가격이 싼 것을 의미, 입지에 근거해 아파트의 가치대비 가격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함.(“전고점 대비 하락율”은 보조 지표에 해당)
→ 그동안 “전고점 대비 하락율”을 기준으로 저평가를 판단하는 주요한 기준이라 생각해왔는데 게리롱님의 말씀처럼 전고점이 나날이 갱신되는 상승장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개념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다.
특히 전고점 가격을 기준으로 단지들을 한판에 정리해두신 자료가 인상적이었는데 나도 지금까지 다녀온 지역들의 아파트 단지들로 한번 작성해봐야겠다. 전체 단지의 가치를 한눈에 확인하기 좋을 것 같다.
[리스크] “과도한 대출을 활용해 투자하지 않음”
→ 충분한 수익을 내는 것에 욕심이 나서 대출 레버리지를 활용해볼 수 없을까 고민했던 것이 사실이다. 리스크 없는 투자 없고, 감당 가능한 리스크에 투자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게리롱님의 말씀이 나에게 다시금 경종을 울리는 것 같았다.
(여보게 정신차려 이 친구야!)
독서와 부자의 관계
23년 번아웃에 괴로워하던 때, 유튜브에서 개그맨 고명환님이 책 속에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말에 책 읽기를 가까이 하기 시작했다. 궁금한 것이 있거나 고민이 있으면 관련 답을 줄 수 있는 책을 찾아보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는 했지만 정보나 지식을 취하거나 마인드 셋을 바로잡는 것과 달리 루틴한 행동 양식의 변화는 잘 이뤄내지 못했다.
나 역시 “책 읽어봤는데 인생이 바뀌지는 않더라”를 읊조리는 1인이었다. 독서라는 고상한 취미에 숨어 그래도 무언가는 하고 있다고 위안 삼고 있었던 것이 맞다. 이제는 게리롱님의 방식을 벤치마킹해서 책 속 나의 문제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답을 찾고 삶에 적용하는 것을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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