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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2배 수익, 부동산 투자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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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나카무라 미츠루 -
유독 저의 심금을 울리는 명언이었습니다.
저는 작은 어려움도 늘 피해왔습니다.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은 언제나 회피였습니다.
무언갈 시작할때면 눈앞에 놓인 장애물이
조금만 많아보여도 포기하고 도망치는 것을 택했고,
(예를 들면 자격증공부를 할때 공부가 조금 어렵거나 시험에서 한번 떨어지면 역시 나랑 안맞는것 같아. 하고 손을 놔버리고 포기해버리기)
머리 쓰는 일 보단 차라리 몸이 힘든일을 택해
당장의 급한 돈을 벌어 의식주를 해결하고
당장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했습니다.
그런 선택들이 차곡차곡 축적되어 제 삶을 이루는 와중에도 우습게도 저는 남들처럼 부자는 되고싶다는 막연한 희망을 늘 품고 있었습니다. 염치없게도 말이죠..^^;;
꿈은 크게 가져가야 돼! 100억부자 1조부자
하면서 애들 농담따먹는 소리같은 생각을 하고 살았어요
하지만 마음속엔 불만족과 자괴감으로
가득했습니다.
일말의 죄책감(?)이었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괴로워라도 해야 제 무책임한 삶의 태도가
용서될까 하는 마음이었달까요.
어쩌면 맘속 깊이 상황탓 환경탓만 하고 있었나 봅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만큼 끔찍한 말이 어디 있을까요?
나름 변화를 위해 여러 시도를 해봤지만
어릴적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하고 도망치는 일)
관성을 깨지 못한채 그렇게 살았습니다.
어영부영 되는대로..
제로의 삶을 택하고 살았습니다.
젊음이라는 기회가 충분했는데도 말이죠.
천금같은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덧 저는 중년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고
노후는 더이상 먼 남의 일이 아닌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일찍이 노후에 대한 관심도 걱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 위기를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사람 ’ 이었을 뿐..
그때 그 위기를 행동으로 빠르게 옮겼더라면 어땠을까요.
노후자금을 계산 해봤더라면 …명확한 목표를 세웠더라면.. 월부를 접했더라면..
물론 아직도 저는 젊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그걸 월부에서 알려주었습니다.
제가 이번 1주차 강의를 통해서 얻은것은
노후빈곤에 대한 경각심이나
단순히 종잣돈을 모으고 아끼고 줄여서
부동산을 투자해야 돈을 버는구나 가 아니였습니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고
습관이 되면 (지속)
인생이 된다..
투자 이전에 제 삶에 대해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더 늦기전에
새로이 살아보고자 하는 의지가 생긴 강의였습니다.
나를 먼저 알아야겠구나
그럼 내가 꿈꾸는 삶은 무엇인가. 라는
자문(自問)으로 이어졌습니다.
내가 0이면 제아무리 대단한 명강의도 의미가 없음은
제 과거의 숱한 사례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더이상 0에 머물러선 안되겠다는 다짐으로
2. 學배우고 習익힌다
이걸 최우선적으로 제 삶에 적용해 나가고자 합니다.
배운것을 적고 생각하여 내것으로 만들고 행동하고
지속하여 작은 성과를 직접 거둬보면
그 성취감에서 파생되는 또다른 목표가 생기게되고
그걸 또 성취해가고
그게 쌓이면 나도 모르게 운명이 바뀌게 되지 않을까요.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비전보드를 작성해야 하는 절대적 이유네요.
아직 시작전이나 비전보드 작성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목표를 강력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1주차 명강의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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