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종자돈이 없을때에도 공부를 해놔야 한다.”
실제로 나는 2020년 모든 종자돈을 탈탈 털어 1호기를 구입했고,
그 후로 종자돈이 없기에 아무 투자도 할수 없다 생각하고 공부하지 않았다.
그런데 임대차법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임차인은 2년을 채우기도 전에 중도 퇴거를 원했고,
전세 시세는 1억이 올라있었기에 생각지도 못한 시기에 투자한 모든 원금+a 의 자금을 회수할 수 있었다.
조급한 마음에 한달짜리 강의(타강의)를 듣고, 비교 분석 없이 바로 지방의 아파트 2채를 매수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매수 후 얼마지나지 않아 금리인상과 함께 시장은 얼어붙었고, 하락장이 시작되었다.
종자돈을 탈탈 털어 모두 투자한 상태라도 공부를 계속 해놨다면,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공부해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그려보려고 한다.
늦은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늦은 것은 문제가 아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타이밍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건 가치있는 것을 알아보고 실행(매수)한 후 확신을 가지고 버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꾸준한 공부 그리고 복기/ 메모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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