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리고, 내 목표에 투자하는 삶 – 열반스쿨 1주차 후기

요즘 회사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사소한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 하루 기분이 휘청일 정도로 예민해졌던 것 같다. 그런데 열반스쿨 부동산 1주차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 내가 정말 신경 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근로소득보다 자본소득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메시지는 가슴 깊이 와닿았다. 지금 이 회사에서의 감정 소모나 관계에 휘둘릴 시간이 아니라, 남은 내 인생의 목표를 위해 정신 똑바로 차리고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는 자각이 들었다.

'잃지 않는 투자'를 기반으로, 농부처럼 꾸준하고 신중하게 투자하는 마인드를 가져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직장인으로서 몸값을 올리면서도, 수도권과 지방의 가치 있는 곳에 2~3채를 옮겨가며 매수하는 전략을 실행해보고 싶다. 투자와 일,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다른 사람의 SNS 피드나 명품 가방보다, 비전보드 속 내 삶을 어떻게 더 잘 살아갈 수 있을지를 더 많이 생각하고 싶다. 낮잠이나 불필요한 회사 생각보다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조금씩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남은 강의도 집중해서 듣고, 1달 뒤에는 지금보다 더 단단해진 내 모습을 보고 싶다. 이제는 남의 인생, 회사의 인생이 아니라 내 인생에 집중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