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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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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1주차 강의를 듣고 기억에 남는 것 위주로 이번 후기에 기록해봅니다.
근로소득이 있을 때와 근로소득이 0이 되었을 때가 드라마틱하게 꺾이는 그래프를 보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동안은 ‘적금이 최고다’라는 마인드로 평생 살아왔는데요. 사실 막연하게는 적금만으로는 노후에 큰일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프로 보니 더 실감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위기란? 지금 현재가 위기인지 모르는것, 진짜 위기란?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위기를 인지하고 월부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것부터가 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자!
부동산은 내가 사는 것 중에 가장 비싼 것이다 보니 홈런을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위험을 극도로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조차 한방 할 기회를 자꾸 모색해보게 되더라구요. 잃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꾸준히 되새기며 가치있는 투자지역을 알아보는 실력과 통찰력을 길러나가야겠습니다.
장기간 응원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떠오르지만 제가 당장 투자할 수 없는 지역이라 ‘내가 얼마나 우리나라를, 최소한 수도권에 대해서라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적은 돈으로 처음부터 마용성에 투자할 수는 없으니까 아는 지역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겠다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들으면서 ‘이걸 누가 몰라?’ 했지만 생각해보니 누군가 너는 어느 지역에 살고 싶니? 라고 물었을 때 저는 저 위의 요소들을 하나도 고려하지 않았더라구요. 그냥 어디서 귀동냥으로 들은 것과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배우는 것이 이렇게 차이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강의도 단순 ‘학學’일 뿐이니 이제 ‘습習’을 해야겠죠…?
① 적극적으로 들어라(고3수험생처럼!)
② 당일날 요약, 느낀점, 적용점 적기
③ 환경세팅(투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함 → 조모임 도움됨, 톡방이라도)
④ 적용점을 ‘이거 하나는 실행해야지’라고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것
+ 강의내용 열심히 정리하기
수업의 대전제는 항상 리마인드하며 제가 잘 따라가고 있는지, 행동하고 있는지, 돌아봐야겠습니다.
일단 이번 강의는 열심히 들은 것 같습니다. 당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오늘은 열심히 조모임도 참석했습니다. 1주차는 우선 남은 25년을 어떻게 보낼지, 그리고 그 이후 로드맵을 어떻게 그려야할지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실행해보겠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강의를 한 바퀴 다 돌아봐야 알겠지만, 솔직히 1주차 강의만으로는 소액으로 어떻게 투자를 하고 돈을 불려서 상급지로 올라갈 수 있는지 감이 안 왔습니다. (너바나님의 투자후기는 임팩트 있었지만 그 과정이 부동산의 ‘부’자도 모르는 제가 느끼기엔 현실감이 없었달까요)
그리고 비전보드에서 몇 년에 1호기를 매수하고 몇 년에 2호기를 매수하고 이런 시스템 구축하는 방법을 적는 장표가 있었는데 딱 막혀버렸습니다ㅜ 보너스 영상에서 이런 것들을 설명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그런 게 없이 너무 간략히 설명주셔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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