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전문가칼럼

[몽부내] 초보자 90%가 잘못 알고 있는 지방 투자 우선 순위

안녕하세요

부내나는 삶을

꿈꾸는 몽부내입니다.


2023년, 중소도시에 투자 기회가 속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초보투자자들이

중소도시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이 있어

오늘은 그 오해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초보투자자의 마음 속에는

중소도시 = 신축

이라는 공식이 깊이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를 마치 외워야 하는

진리로만 받아들인다면 곤란합니다.


중소도시는 무조건 신축이라는 관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40만 도시 구미를 살펴볼까요?



중소도시신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도로만 두 생활권을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송정생활권은 딱 봐도 구시가지 느낌이 납니다.

도로도 깔끔하지 않고, 구획도 깨끗하게 나뉘지 않은 채

산발적으로 아파트가 있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확장단지 생활권은 어떤가요?

마치 누가 빚어놓은 듯한 형상이죠?

반듯반듯한 구획에 연식도 모두 신축입니다.


중소도시=신축이라는 생각으로 보면,

확장단지 생활권이 무조건 구미 1등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구미 사람들이 확장단지 생활권을

1등이라고 생각할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주변에 아파트 단지 하나 없고

모텔촌과 정신없는 구시가지 상권 뒤에

생긴 구미아이파크더샵이

새로운 대장으로 자리매김 했을까요?


확장단지 생활권이 별로라는 이야기가 결코 아닙니다🙂

확장단지도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다만 지금은 선호도 우선 순위에 대해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구미아이파크더샵 본격 입주 전 모습


중소도시를 무조건 신축으로만

압축시켜 놓고서는

절대 그 도시의 킬링한줄

즉, 선호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30만 도시라고 하더라도,

중심지에 대한 사람들의 needs는 존재하고

그 지역의 주민들이 선호하는 요소는 있습니다.


그걸 알아야,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정의하는

구미의 킬링한줄은 이렇습니다.


낙동강 + 신축 + 브랜드



구미는 낙동강 왼쪽

즉, 강서에 대한 선호도가 있습니다.


강서 생활권'중심'이라고 생각하며,

낙동강을 넘어가 강동 생활권으로 넘어가면

'외곽'이라고 정의합니다.


같은 신축이라면,

다소 휑해보이고

신축 밀집도가 덜하더라도

중심지에 위치한 단지를

더 선호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제가 30만 도시에 직접 손품,발품팔고

투자까지 진행하며 느낀 부분입니다.


아무리 중소도시라고 해도

그 지역만의 킬링한줄을 잊은 채

신축에만 집중하면 본질을 놓칠 수 있습니다.


같은 연식의 신축 아파트였지만

하나는 중심지에 있었고,

다른 하나는 외곽 택지였습니다.


저는 후자에 투자했고,

결과는 전자가 더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은

전세가 회복부터가 다릅니다.


그걸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소도시=신축이라는

무조건적인 신념에서 벗어나


그 지역만의 선호도를

한번 더 짚고 넘어가는

투자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2557&fromUrl=/class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