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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원 견학 일자와 지역, 법원명
① 견학 일자와 지역 : 2025년 6월 4일 서울
② 법원명 : 서울 남부 지방법원
2) 법원 견학을 통해 본 것 / 깨달은 것 / 적용할 것
오전 8시 30분에 법원에 도착하여 촌놈같이 이리 저리 기웃거리다가, 모임 장소를 찾지 못하여 전화를 해보니, 바로 눈앞의 장소에 있는 정자였다. 12명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다들 이런 저런 궁금한 것들에 대한 질문이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잠시 후 법원의 현장으로 이동하였다.
난생 처음 경험하는 경매법정은 일반 민사법정과는 확연히 달랐다. 판사가 참여하는 법정이 아니라는 것도 처음 알았고, 10시에 개장하여 11시 10분 정도(법정과 일자에 따라 다르지만)에 입찰을 마감하는 것이라든지, 입찰서를 작성하는 곳의 광경이라든지, 개찰할 때 사건번호 순서가 아닌 입찰자 수가 많은 사건번호부터 시작을 한다든지, 입찰을 하기전에 법정입구의 게시판을 확인하여 자기 사건의 변동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라든지 등등, 생소한 경험이지만 좋은 실전적 경험이었다.
법원 견학을 마치고 근처의 찻집으로 이동하여 입찰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이 이어졌다. 그런데 입찰서 작성이 생각보다 간단한 것이 아니었다. 자칫 실수하면 상당한 재산도 손해를 볼 수가 있다는 것이, 실습을 통해서 사실적인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권리분석하고, 비교예매가 작성하고, 임장한 후 임장예매가 작성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종 입찰가를 고생하여 작성한 후 마지막 화룡정점인 입찰서 작성에서, 여기에서 실수를 하여 ‘0’하나를 더 쓴다? 아찔한 일이다.
그런데, 별땅님과 이주용 조장님이 너무나 자세히 실수하지 않는 노하우를 전수해 주시니, 오늘은 이 것만 하더라도 부산에서 올라온 보람을 충분히 느끼고도 남았다. 오늘 하루 수고해주신 별땅님과 이주용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행운을 빈다.
댓글
나루터님 이른시간 멀리서 오셔서 피곤 하셨을텐데 끝까지 열의와 열정을 다해 참여하시는 모습 멋지셨어요 👍 수익나는 투자하시길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