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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 바쁜 월부인이 회사에서 살아남는 법

  • 25.06.10

 

 

 

 

 

안녕하세요

부를 가꾸는 정원사입니다 :)

 

 

 

회사 다니랴 육아하랴

월부까지하랴!!!

바빠도 너무 바쁜 월부인들😭

 

소소하게 회사에서

써먹을 수 있는 꿀팁과

 

첫 월부와 이직 3개월 차에

우당탕탕이지만 잘 해쳐나가고 있는

저의 회사 생활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나름 연봉협상이 잘된 상태로 들어온 회사

 

분명 입사할 때 야근이 없고

업무강도가 높지 않다는

조건(?)을 서로 딜하며 입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죠?

모든 말을 다 믿으면 안된다😨

 

들어온 첫날부터

저는 매우 바빴습니다..

 

둘째주부터는

야근 야근 야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회사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했기에

서로 응원하며 즐겁게 회사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월학이 되고

회사가 바빠 정신이 없어지며

저는 멘탈이 호록 나가기 시작합니다.

 

첫 월학에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

조톡방 모든 카톡에 답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업무에 칼답을 하는건

불가능했고 집중력이 깨지며

회사일도 딜레이가 되기 시작합니다.

 

해야 할 업무는 정해져 있기에

결국 야근으로 이어지고

 

이직한 회사가 아직

관리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우선 카톡으로 업무가 많은 저에게

톡방이 보이면 읽고싶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조용한 채팅방에 월부 모든 톡을 넣어두고

 

image.png

 

 

쉬는시간이 생길때마다

조용한 채팅방에 넣어두고 체크를 했습니다.

 

정말 너무 바쁜날은

퇴근후 벽타기를 했습니다.

 

업무상 퇴근해서도

회사 카톡이 울리기 때문에

 

집에 와서는 반대로

조용한 채팅방에 넣어두고

정말 급하지 않으면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야근을 절대 안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대신 점심시간에

일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차라리 회사에 있는 시간에

딱 집중해 업무를 마치고 칼퇴하고

월부인으로 돌아가려 노력했습니다.

 

내 회사는 왜 이렇게 바쁜거야…

아 새로운 프로젝트 좀 안줬으면 좋겠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이런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들었고

몸이 안 좋아지며 응급실까지 갈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회사에서 주는 종잣돈으로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어차피 해야 할 일 긍정적으로

임하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덕분에 새로 진행된 프로젝트도

잘 풀리며 대표님께서

이번달 상여금 잘 챙겨주겠다 말씀주셨는데요!!

 

금융치료를 제대로 받으며

회사에 있는 시간은 앞으로도

집중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를 48시간으로 살고 있는

모든 월부인들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댓글


따스해user-level-chip
25. 06. 10. 19:36

원사님 진짜 응급실 투혼까지 ㅠㅠㅠㅠ넘 고생많으셧어요 상여금 최고의 금융치료네요💚

시노하나user-level-chip
25. 06. 10. 19:41

원사님~ 회사와 병행하면서 고군분투 했던 시간들이 고스란히 적혀있네요. 할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 우리 마무리까지 잘해보아요!! 화이팅!

허씨허씨user-level-chip
25. 06. 10. 19:53

정말 바쁜 와중에도 월학에 집중하려고 노력하신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원사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