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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담아서] 독서후기 #199/#25-19 자기관리론

  • 25.06.10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후기

진심을담아서

 

[내용정리]

 

26p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1.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 자문하라.

2.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

→ 최악의 상황을 기억하고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것은 걱정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우리가 끝도 없이 걱정하는 건 최악의 상황이 뭔지를 생각하지 못한 채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6p 세상 걱정의 절반은 결정을 내리는 데 기초가 될 만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결정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문제와 관련된 사실을 파악하는 데만 집중합니다. 저는 걱정하지 않을뿐더러 안달복달하지도 않습니다. 잠도 잘 잡니다. 이렇듯 화요일이 다가올 무렵까지 모든 사실을 파악하면 보통은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어 있습니다.

→ 결정을 잘 내리는 건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는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것에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로서 성장할 때도 할 수 있는 것을 빠르게 결정하는 게 잠도 잘 자고 오래오래 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41p 결국 저는 다음 네 단계를 밟아 걱정의 90퍼센트를 사라지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1. 내가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써본다.

2.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써본다.

3. 무엇을 할지 결정한다.

4. 결정한 대로 즉시 실행한다.

→ 저는 이 중에서 결정한대로 즉시 실행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음은 1초만에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따라 내 결정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상황에서 걱정은 누적되는 것 같습니다. 결정을 했으면 바로 실행을 옮기는 게 걱정을 더는 데 핵심입니다.

 

76p 살면서 좋지 않은 일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이 들 때, 잠시 멈추고 자신에게 세 가지 질문을 해보라.

1. 내가 걱정하는 일이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인가?

2. 어느 시점에서 나는 이 걱정을 손절매 하고 잊어야 할까?

3. 이 호루라기를 사기 위해서 내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정확히 얼마인가? 이미 가치에 비해 많은 대가를 치른 것은 아닌가?

→ 걱정으로 지나친 대가를 치루고 있는지를 메타인지 해야한다는 것이 공감됩니다. 가끔 저는 제가 통제할 수 없는 것으로 걱정을 많이 할 때도 있는데 이럴 때 손절매와 대가를 기억해야겠습니다.

 

107p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 쓰지 말고, 오히려 당연하게 받아들이라. 예수가 하루에 한센병 환자 열 명을 고쳤지만, 그중에 단 한 명만 감사하다고 인사했음을 기억하라.

→ 주는 것 자체로 기쁨을 느끼는 게 지속적으로 원하는 것을 해나가는 방식입니다. 결과를 바라는 순간부터, 대가를 바라는 순간부터 지속성이 떨어집니다. 그저 그 과정 자체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161p 만약 누가 당신을 부당하게 비난한다는 생각으로 화가 난다면, 잠시 화를 가라앉히고 스스로에게 말해보라. “잠깐! 나는 결코 완벽한 인간이 아니야. 아인슈타인도 99퍼센트는 틀렸다고 인정하는 마당에, 내가 아무리 잘해봐야 80퍼센트는 틀리지 않겠어? 어쩌면 온당한 비판일 수도 있지. 그렇다면 고마워하면서 내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없는지 살펴봐야겠어.”

→ 어떤 비판이더라도 온전히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면 차라리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192p 당신 자신이 되라. 당신은 세상에서 완전히 새로운 존재다. 그 사실에 기뻐하라. 당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최대한 이용하라. 결국 모든 예술은 자서전과 같다. 당신은 당신 자신만의 노래를 할 수 있고, 당신 자신만을 받을 수 있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도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어야 한다.

→ 나의 정원을 어떻게 꾸밀지는 전적으로 나의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주어진 것을 기쁘게 감사하게 활용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바라보고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온전히 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226p 사람들이 삶의 지표로 삼을 만한 스칸디나비아 속담에 이런 것이 있다. '북풍이 바이킹을 만들었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나 어려움 없이 편안한 삶이 인간을 선량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일까? 자기 연민에 빠지는 인간이라면, 푹신한 침대 위에 뉘어놓아도 여전히 자기 자신을 동정하는 법이다. 하지만 역사를 통해 할 수 있듯이, 좋은 환경이든, 나쁜 환경이든 관계없이 어떤 상황에서나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떠맡은 사람들에게 명성과 행복이 따랐다. 그러니 북풍은 계속해서 바이킹을 만들어 온 것이다

→ 어려움은 누군가의 목표를 오히려 확실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환경이더라도 그 환경을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을 내 안에 연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31p 걱정의 가장 좋은 해독제는 운동이다. 걱정이 생기면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두뇌는 적게 사용하라. 깜짝 놀랄 만한 효과를 볼 것이다. 운동을 시작하는 순간 걱정은 사라지기 마련이다.

→ 꾸준히 적용할 것. 최근에 런닝을 시작했는데 개운해지고 머리도 비워지고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더 맑은 정신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즉시 적용할 점]

- 이틀에 한번 런닝(공원 두바퀴)

 

[지속적으로 적용할 점]

- 결정과 동시에 행동으로 옮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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