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후랑이입니다
월부를 시작한지 2년이 지나 드디어 열기를 재수강 하게 됐습니다
23년 처음 월부에 발을 들이고 즐거웠던 시기가 지나 힘빠지는 시기(?)에 여전히 허우적 거리고 있는데요 ㅎㅎ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
다들 열기를 1년에 한번 들으면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강의를 듣기 전 ‘과연 다르게 들릴까..’ 하는 생각이 컸는데
잊고 있었던 월부를 시작한 이유와 애써 무시하던 위기들을 마주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나니
부자가 되는 길이 쉬운 게 아닌데 내가 그걸 잊고 현재의 삶에 치여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시간을 보내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바나님도 그 긴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해오셨기에 지금의 자리에 서 계신 건데
고작 1호기 투자 하고선 힘빠져서 ㅎㅎ..
지켜내고 지속하는 게 쉽지 않다는 말을 이제서야 이해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글 안 올리면 꾸준히 연락 주시는 동료분들ㅎㅎㅎㅎ
댓글남겨주시고 종종 전화주시는 고마운 동료분들 덕분에
꾸역꾸역 버텨나가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톡방에 참여를 못하고 있는데ㅠㅠ 잘 참여하겠습니다..)
강의에서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데요~
작년부터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뭔가 명쾌하게 답이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생각을 바꿔 원치 않는 삶은 어떤 거지? 하고 생각하다보니
현재의 생활이 계속되는 건 원하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내가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들 그런 것들이 현재의 직장생활에서는 충족이 되지 않는 게 크더라구요~ ㅎㅎ
직업특성상 (?) 사람과의 교류가 없고 혼자서 지루한 시간들을 보내는데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하나 생각이 들면서 여기서부터 다시 나에게 질문을 던져나가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까지 내가 이 일을 하고 그렇다면 이 일을 그만 둔 후에는 내가 어떤 일을 재밌게 할 수 있을지 그런 질문들을 자꾸 해 나가며 찾아야겠습니다!
월부 처음 시작했을 때 칼같이 끊어냈던 것들이 요즘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보고있다거나…
도움 안 되는 글들을 보고있다거나..
그러다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있어서 매일같이 당황하는데요 ^^…
다시한번 목실감 재점검을 하고 시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부터 끊어내도록하겠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