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4일(화)

화창한 초여름에 별땅, 이주용 반장님의 인솔하에 서울남부지방법원 견학을 다녀왔다.

예전에 수원지방법원에 혼자 견학간 일이 있었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내가 놓친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법원별로 입찰봉투나 기일입찰표가 다르므로 가능하다면 미리 챙겨두는 것이 유리함
  • 입찰가는 입찰 전날 미리 작성하고 입찰 당일의 현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 것
  • 입찰 당일에 변경사항이 있는 물건에 대해 법원 내 게시판에 공고하므로 반드시 확인할 것
  • 경매법정의 원칙과 규정을 준수할 것 등

 

서울남부지방법원이 강서구 물건을 주로 다루므로 빌라 물건이 많다고 하셨고, 

각 물건에 대한 가격을 3순위까지 알려주므로 빌라 물건을 공부하기에 적합한 법원이라고 알려 주셨다.

 

 

 

 

금강산도 식후경! 행복한 식사시간🌈

 

 

 

법원 견학을 마치고 카페로 와서 기일입찰표, 수표 준비, 봉투 작성 실습을 진행하였다.

 

나름대로 꼼꼼히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류가 발견되어 많은 연습이 필요함을 느꼈다.

금번 견학이 없었다면 수차례 시행착오를 거치며 힘들었을텐데 견학 프로그램 덕분에 실수를 줄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견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별땅 반장님과 이주용 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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