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조모임, 우리들의 첫 시작
안녕하세요 :)
매주 700km를 달리는 여수댁 밍쓰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저의 조모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참 설레네요.
저희 조는 오늘 1주차 조모임을 무사히 마쳤고, 너무 감사하게도 전원 참석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이기에,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답니다.
오늘은 너바나님의 1강을 듣고 인상 깊었던 점, 나의 선입견과 놓친 기회, 그리고 앞으로 바꾸고 싶은 나의 행동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눴고, 또 앞으로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계획에 대해 의견 나누었어요
하나같이 마음에 콕 박히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여행 갈 땐 계획을 철저히 세우면서, 왜 인생에 대해서는 계획을 세우지 않을까?"
이 말이 너무 강하게 와닿았어요. 그래서 바로 비전보드를 다시 재정비하고
내 목표를 점검하고, 방향을 재설정하는 시간!
투자는 '잃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는 말이 뼈 때리더라구요.
시장 조사 없이 단순히 "오르겠지" 하고 기다리기만 했던 과거를 돌아보며,
이제는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다짐하셨답니다.
부모님이 떠오르더라고요.
노인 빈곤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부모님이 걱정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내가 부자가 되어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지고 싶다는 다짐을 하셨어요.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문장이 강하게 남았대요. 돈뿐 아니라 시간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시간의 가치를 깨달으셨다고 해요.
시간가계부, 꼭 써볼래요!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하셨어요.
원칙을 알고, 원칙을 행동으로.
공부 중인 주식에도 투자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며, "행동하는 지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유해주셨어요.
"잃을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손실을 불러왔다.
분산보다 중요한 것을 우선해야 한다는 걸 느끼고, 앞으로는 후회하지 않기 위해 원칙을 지키기로 마음 먹으셨답니다.
이 질문에서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참 많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대출"에 대한 두려움, "부동산은 부자들이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많았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관리와 종잣돈 모으기였던 것 같아요!~
우리는 너바나멘토님이 말씀하신대로 “학” 과 “습”을 통해
꾸준히 공부하고 투자까지 이어져서 자산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조모임을 하며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우리는 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구나~
누구보다 간절하고, 누구보다 절박하기에 함께 나누는 이 이야기들이 소중하게 다가왔어요.
처음의 불안한 마음도, 설레는 기대도 함께 나누며
한 주, 한 달, 그리고 일 년 뒤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우리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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