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투자후기-잃지않는 투자의 원칙

6월에 열중을 신청하면서 다른 기대없이 독서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하는 다짐으로 시작했는데,

게리롱님의 강의를 들으며 내가 과연 저환수원리를 제대로 알고있었나? 하는 의문이 들었다.

지난 5월 서투기를 들으며 많은 매임을 다녀봤는데,

알면서도 저점대비, 고점대비 싼지를 따져서 저평가를 생각했고,

자꾸 떠나가는 물건들을 보며 환금성을 생각 못하고 나만의 기준이 흔들렸었다.

이번 강의는 나에게 지금 필요한 강의였다는 걸 알게되었다.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를 다시 한번 알게되면서 정리해봤다.

또한 내가 다음 임장지에서 매물을 보면서 저환수원리를 따져보며 순위를 정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수익성에 대한 부분은 강의를 다시 한번 들어봐야할 것 같다.

그 이유는 서울투자는 자본금이 많이 드는데, 나는 과연 몇%의 수익성을 가져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보통 3~4억이상은 드는데 10년을 보유했을 때 그만큼을 회수할 수 있는가

아직 확신이 없다. 그래서 더욱 저환수원리를 지켜서 매수해야 하겠다.

요즘 자꾸 매물들이 날아가서 추격매수하지 않도록 초조한 마음을 눌러야 겠다는 생각도 강의를 보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