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월급쟁이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나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너와 나를 위하여)

3. 읽은 날짜: 2025년 6월 5~7일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이 책은 충격적이었다. 나와 똑같은 평범한 월급쟁이였던 너나위님이 어떻게 3년 만에 100억 자산가가 될 수 있었는지 그 모든 과정이 디테일하게 담겨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너나위님의 솔직함이었다. 대기업에 다니면서도 회사가 날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정말 절박하게 투자 공부를 시작했다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다.

2년 동안 여행도 안 가고, 정말 필요한 것 외에는 안 사고, 전세 대출을 활용한 자본 재배치 방법은 정말 눈이 번쩍 뜨였다. (수입 - 지출)이 전부가 아니라, 큰돈을 어떻게 굴릴 수 있게 만드느냐가 핵심이었구나!

너나위님이 말하는 시스템 투자법을 보고 놀랐다. 은퇴 시기부터 역산해서 필요한 돈 계산하고, 목표 수익을 1억씩 잡고 필요한 주택 수를 계산하고, 종잣돈 모일 때마다 차근차근 늘려가는 방식...

이게 진짜 '시스템'이구나 싶었다. 그냥 막연히 "투자해야지" 했던 내 생각이 얼마나 허술했는지 깨달았다.

또, 100권의 책을 읽고, 10여 개 강의를 듣고, 50명 이상의 투자 동료를 만났다는 부분에서 정말 반성했다. 

나는 유튜브 몇 개 보고 "공부했다"고 착각하고 있었구나...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이 부분에 굉장히 공감한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회사 사정에 따라 언제든 잘릴 수 있다는 현실... 너나위님이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 권유로 퇴직당하는 모습을 보고 깨달았다는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시간은 내 편이 아니다

살아갈 날은 점점 길어지는데 일할 수 있는 날은 더 짧아진다는 말이 와닿았다. 앞으로의 50년 어떻게 먹고 살지... 현실적인 자각이 된다.

투자는 '공부'가 먼저다

너나위님이 투자하기 전에 100권을 읽었다는 게 과장이 아니라 진짜였다는 걸 책 곳곳에서 느꼈다. 부동산 용어 하나하나, 계약 과정 하나하나가 너무 디테일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 이 사람 진짜 공부 엄청 했구나" 싶었다.

조급하면 망한다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이상을 봐라"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나도 이 책 읽고 당장 뭔가 하려고 했는데, 너나위님 말처럼 이런 마음이 조급함으로 변질될 수 있겠구나 싶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당장 가계부부터 써야겠다!

지금까지 대충 "이 정도 쓰겠지" 했던 게 진짜 바보 같았다. 너나위님처럼 들어오는 돈, 나가는 돈을 빠짐없이 정리해서 가장 큰 불필요비를 찾아내야겠다. 특히 구독 서비스들... 쓰지도 않으면서 자동 결제되는 것들 정말 많을 것 같다.

2. 매일 원씽, 투자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자

너나위님처럼 100권은 못 읽더라도, 정말 진지하게 공부해보고 싶다. 매일 독서 시간을 늘리고, 경제, 투자, 부동산 관련 책들을 체계적으로 읽어보고 싶다.

3. 조원들과 함께가자.

혼자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너나위님이 50명의 투자 동료를 만났다는 부분에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월부 활동을 통해 나와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나아가고 싶다.

4. 비상금부터 차근차근

너나위님이 강조한 "현금 유동성 확보"를 먼저 해야겠다. 절약은 기본이고,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한도도 미리 확보해두는 등 위급할 때를 대비하면서 차분히 모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 핵심을 찌르는 워런 버핏의 말

“당신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2. 나눔의 철학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내가 가진 재능, 경험을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좋은 영향을 미치면, 그들이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내 주변에 어느덧 최고들이 모이게 된다"

이 부분에서 너나위님이 왜 이런 책을 쓰게 됐는지 알 것 같았다. 혼자만 잘되려는 게 아니라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감동받았다.

3. 마음가짐에 대한 명언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 할 사람에겐 핑계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이 말을 읽고 나서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많은 핑계를 댔는지 반성했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어려워서"... 이런 게 다 핑계였구나.

4. 조급함에 대한 경고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이 책 읽고 당장 뭔가 하고 싶어 미칠 것 같았는데, 이 문구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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