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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낙성이] 유대인의 상술

  • 25.06.1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유대인의 상술
  2. 저자 및 출판사: 후지다 덴 / 지니의 서재
  3. 읽은 날짜: 2025.6.11
  4. 총점 (10점 만점): 9.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각 목차별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Part 1 이것이 유대 상술이다

  • 유대인이 지키는 원칙은 무엇인지
  • 유대인이 숫자에 능한 이유
  • 유대인이 돈돈 하는 이유
  • 유대인이 특출나게 가지고 있는 특징
  • 유대인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 유대인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무엇인지 - 시간, 약속

Part 2 나만의 유대 상술

  • 유대 상술이 가지는 특징과 구체적인 사례
  • 부자를 타겟으로 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이유
  •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유대인 (납기일)

Part 3 유대 상술의 중추

  • 유대인이 먹기 위해 일하는 이유
  • 돈이 전부인 유대인 - 어떤 사람이 존중 받는가
  • 금전 교육은 반드시 어릴 때부터
  • 아무도 믿지 말 것 - 본인이 CEO 마인드로 책임져야 한다
  • 건강의 중요성 - 일을 마치면 쉴 것
  • 끝까지 질문하고 이해하라
  • 이념에 얽매이지 말 것 - 돈에 이념은 없다

Part 4 긴자의 유대인 어록

  • 불필요한 문화를 없애자 - 눈도장
  • 통 크게 생각하라. 다른 관점에서 보자
  • 국립대 다니는 것을 부끄러워하라 (도쿄대)
  • 대기업이라고 반드시 답은 아니다
  • 제대로 벌지 못하면 때려 치워라.
  • 적을 알고 나를 알자. 유대인의 은어를 알고 우리의 은어를 알자

Part 5 ‘엔화’를 빨아들인 유대 상술

  • 재지 말고 먼저 팔아라
  • 무능하면 어떻게 되는가. 일본의 최대 피해 사례
  • 적신호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Part 6 유대 상술과 햄버거

  • 유연성 있는 사고의 중요성 - 변화를 감지하라
  • 인간의 욕구를 제대로 이해하자 - 햄버거를 먹는 이유
  • 유대인의 경전 <<탈무드>> 지혜와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방법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유대인의 역사와 전통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인류 전체적으로 봤을때 가장 성공한 민족 중에 하나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보고 배울 점을 수두룩 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민족의 고유 특징이 있기 때문에 적용할 수 있는 점들만 취사선택해서 적용해보면 충분할 것 같다.
  • 일본에서 성공한 저자는 까다로운 유대인을 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성공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 편으로는 적이지만, 한 편에서는 동업자로서 유대인을 대하다 보면 그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만한 실력이 쌓였을 것을 짐작할 수 있다.
  • 돈에는 꼬리표가 없다는 점. 돈은 돈이고 돈에 대해서 대화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울 필요는 전혀 없다. 오히려 감정이 개입되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유교사상이 강한 한국에서는 민감한 주제일 수 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서 돈이 없는 사람 본인이 가장 힘들 것이다. 정정당당하게 돈을 벌고 무지에 대해서 부끄러워하자. 결국 자본주의에서 모르면 당한다. 아무도 인생을 대신 책임져주지 않음을 명심하자.
  • 미시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거시 경제까지도 섭렵해야 한다. 개별 상품 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이 팔리는 시장을 더더욱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인간의 어떤 욕구가 작용하여 돈이 어떤 흐름으로 옮겨가는지 본질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
  • 본인의 능력으로 부를 일구어낸 사람을 존중하자. 결국 인간은 본인의 욕구 (음식 포함) 충족을 위해 돈을 버는 것이다. 돈이 없고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스스로 부끄러워하자. 다만 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점점 겸손해져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남과 한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려고 노력하자.
  • 유대인은 계약서를 작성하고 난 뒤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믿고 이행한다고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계약서 작성 전 단계에서 누구보다 전문성 있고 꼼꼼하게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 유대인 마냥 무언가를 추진할 때 ‘애매모호함’을 절대 남기지 않을 것. 메모하고 질문하고 확실하게 하자. 사고가 나면 온전히 나의 책임이다.
  •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자. 건강을 챙기고, 시간을 확보하고, 질문하자.
  • 유연한 사고를 하자. 불변하는 요소도 있지만 가변하는 요소도 있다. 변화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감지하려고 하자. 똘똘한 한 채, 얼죽신 이런 용어는 모두 과거에도 등장했었다. 부동산 가격 결정요소 중에 교통과 환경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교통과 환경이 변하는 곳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돈을 못 버는 사람은 바보이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 후지다 덴
  • p.34 “돈에는 출신 성분도 이력도 달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더러운 돈이란 없다.”
  • p.43 “장사를 통해 남자의 돈을 가져오려면 여자를 상대하는 것보다 10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남자는 원래 돈이 없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돈을 쓸 권한이 없다.”
  • p.54 “유대 상술에서는 애매모호함이나 착각은 용납되지 않는다. 사소한 것도 귀찮아하지 말고 꼭 메모해 두어야 한다.”
  • p.67 “유대 상인에게 채무불이행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일 수밖에 없다.”
  • p.78 세금을 내기 위해 수지타산에 맞는 장사만을 한다. 이익을 산출할 때 세금을 떼고도 남을 만한 가격을 책정해 장사한다.”
  • p.124 “유대 상인이 ‘깎아줄 바에는 팔지 않는다.’라고 배짱부릴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취급하는 상품에 대한 엄청난 자신감 때문이다. 좋은 상품은 싸게 팔 수 없다. 싸게 팔지 않기 때문에 이익이 크다. 이것도 돈이 되는 유대 상술의 비법이다.”
  • p.142 “유대인은 만찬을 두 시간 남짓 되는 시간 동안 천천히 즐긴다. 먹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므로 5분 또는 10분 만에 해치워 버리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유대인은 성대한 만찬을 충분히 즐기는 것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러한 행복을 만끽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열심히 돈을 번다.”
  • p.146 “’돈 있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고, 돈 없는 사람은 못난 사람’이라는 인생관을 가진 유대인의 모든 가치관의 기준은 ‘돈이다.”
  • p.163 “유대 상인은 아무리 한 번 거래가 잘 된 상대라 해도 새로 거래할 때는 상대방을 처음 거래하듯이 대하고 그 이상의 신용을 주지 않는다. 거래할 때마다 그때그때 매번 ‘첫 거래’인 것이다.”
  • p.202 “일본인은 계약을 맺은 후에도 의심을 눈초리를 거두지 않지만 유대인은 계약이 체결되면 상대방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그러나 계약이 파기되거나 신뢰에 금이 생기면 믿은 만큼 철저하게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절대로 좋게 넘어가지 않는다.”
  • p.224 “자고로 장사꾼은 이익만 내면 된다. 정치적 이념은 무용지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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