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들에 들어온지 어느덧 5번째 강의,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하고, 전력을 다해 부딪친다면 우당탕탕 소리가 날텐데
지금의 난 저 멀리에서 따라가기 급급해 하고 있는 중이다
월급쟁이 부자들에 들어와 책 10권을 샀지만 한권도 읽지 못했다.
열중반 첫 조모임이라 책을 미리 읽으려 했지만… 매일 30분씩은 읽었는데 하루 한챕터의 벽은 높았다.
스터디카페에서 겨우 책을 다 읽고 조모임 준비해서 갔는데
진짜.. 너무 신세계였다.
MVP? VIP? 가 되면 강사님들이나 튜터님들을 만난다고 들었는데
잘한 것도 없는데 너무 멋진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
강의를 듣고 레버리지 해야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조원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뭔가 답지를 미리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컷 미분을 배웠는데 로피탈의 정리를 하는 형님들을 본 느낌)
같은 강의를 들었는데 아는만큼 보인다고, 경험에 따라 어떻게 강의를 들으셨는지 듣는 것도 너무 새로웠다.
마지막 강의 2강을 남기고 조모임에 갔는데
집에 오자 마자 남은 강의를 듣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물론 게리롱 선생님 강의라 그런 것도 있지만)
감명깊은 부분, 투자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들으며 처음 본 분들이었는데 내적 친밀감이 많이 들었다.
말씀하시는 것들을 받아 적으며 키워드 검색해서 보는데 너무 신기했다.
역시 선배님들은 달랐다.
조모임을 하며 내가 의식적으로 실천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확언,
그리고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나의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해 하기. 다만 해야하는 일(독서, 강의, 임장) 우선순위에 두고 하기
이번주 나의 확언은
나 활기찬산은 이번주 토요일에 2개 부동산에서 매임을 할 수 있다.
멋진 사람들과 함께 할 한달이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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