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강의 조모임과 달리 열중 조모임은 독서모임이기 때문에 강의에 플러스로 책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책을 읽고 완강 후 발제문에 따라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형식이였다. 돈독모와 동일한 방식이기에 준비를 하면서 어떤 이야기를 들게 될지 기대가 되었다. 오프라인으로 모인 후 조원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발제문 자체도 개인의 경험을 묻기 때문에 편하게 본인의 생각을 말할 수 있었다. 조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2가지 BM 포인트를 얻게 되었다.
#투자의 원칙과 기준
열중반 1강에서도 다뤘지만, 투자의 원칙과 기준은 항상 날카로워야 한다. 하지만 이전의 경험에서 나는 주변의 소스를 듣고, 호객 행위에 속아 적지 않은 돈을 잃은 기억이 있다.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조원분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번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환금성과 리스크
발제문 마지막 문항에서 대부분의 조원들은 환금성과 리스크에 대해 대답해 주셨다. 강의에서도 종종 나오지만 투자는 매수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시작이다. 특히 환금성과 리스크는 투자금을 잃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 집중한 것 같다. 아직은 1호기를 만들지 못해 매수 후의 상황을 잘 알지 못하지만, 강의에서 나온 것처럼 매수 다음도 준비하는 언제나 잃지 않는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자가 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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