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랴] 독서후기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년 6월 3일~11일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가진 돈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여러 번의 투자를 해야할 수 밖에 없다.
• 충분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가격 자체가 비싼 집은 투자처로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 초보 투자자라면 보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 가격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 물건에 투자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 투자자가 중시해야 할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아닌 매매가 그 자체다.
•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세가지 i) 부동산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ii)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iii)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 건당 수익의 크기는 작더라도 소액 투자금으로 매입이 가능한 부동산에 투자하여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
• 직장 수요나 교통편의 측면에서 더 우수한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 최대 대출 가능액 전부 대출할 경우 이자 계산, 급여 수준으로 감당할 수 있을지 파악해야.
• 미분양 물량을 참고한다. 다만, 현시점의 부동산 가격과 저평가 여부가 가장 중요하므로, 입주 물량과 마찬가지로 미분양 현황이 좋지 않다고 해서, 그 지역을 무조건 임장지역에서 제외하지는 않는다.
• 월세로 거주하던 임차인이 계약 만기로 나가야 하는 상황일 때에는 소액 월세 보증금만 반환하고 공실 상태로 만들 수 있으므로 임대에 유리하다.
• 투자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에게, 내가 가장 먼저 말하는 건 조급함을 누르라는 것이다.
• 회사와의 약속을 지키자. 회사가 좋아서가 아니라, 안정감이 무너지면 투자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 주어진 시간 동안 주어진 일, 딱 그만큼은 잘 해내고, 누가 뭐라 하든 퇴근 이후와 주말에는 당신의 일을 하라.
• 회의 중에 내가 싫어하는 상사가 다른 부서와 맞서는 상황에서도 그의 의견에 동조해 주고, 불편한 일을 맡겨도 웬만해서는 흔쾌하고 밝은 표정으로 하려고 노력했다. ‘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닌 상대에게 있다’라는 식의 아마추어 같은 사고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프로의 태도로 바꾼 것이다.
•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해나갈 일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그간 몇 달 동안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에서 배웠던 것들이 한 권의 책에 너나위 멘토님의 투자 경험과 함께 모두 기대보다 상세히 집약되어 있어서 배운 것들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읽었다. 특히나, 열반기초중급반 1주차 강의를 해주신 게리롱님의 “저환수원리”의 원칙과 기준, 그리고 게리롱님의 투자 경험과도 함께 맞물려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 사실 임장을 열심히 가고 보고서를 열심히 쓸 수록, 회사 일에 향했던 열정이 팍팍 식으면 식을 수록, 현재 소액으로밖에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에, 마음이 더욱 어려워지고, 결혼과 동시에 내집 마련을 했던 친구들의 집값이 상승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더 요동을 친다. 남의 투자, 남의 상황에 나를 비교하면 안되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마음으로는 눈물이 흐를 수 밖에 없는데, 오히려 초보 투자자이기 때문에, 소액투자,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을 내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말씀해주시는 너나위님의 말에 조금은 위로가 되었다. 물론 책을 집필하실 때의 시장상황, 그리고 시스템 투자가 어려운 현재의 상황, 투자를 위한 금액이 커진 현재 상황을 모두가 고려된 얘기는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괜찮다, 괜찮다, 위로해본다.
• 지난 열반스쿨기초반에서 인연을 맺었던 선배님이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이 책은, 투자의 경험이 쌓일 수록, 그 경험의 매 단계에 따라 느껴지는 바, 와 닿는 바가 다르다고 했는데, 나도 얼른 내녁 초에 1호기를 경험하고, 전세를 놓으면서 너나위님이 경험하시고 배웠던 바를 빠르게 느껴보고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좋은 시장이라 한다. 전세가가 올라가면서 그 때 가능했던 소액 투자 기회가 나에게도 올지 모른다, 희망을 가져보며, 꾸준히 앞마당을 늘리고 시세를 트래킹하며 그 기회를 찾고, 그 동안 가격, 가치를 제대로 볼 줄 아는 눈을 가지기 위해서 꾸준히 비교평가 해보는 연습을 해보려 한다.
• 답은 현장에 있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앞으로도 매물임장은 꾸준히 열심히 해나가고 싶다.
• 특히, 회사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안정감을 되찾기 위해서, 조금은 차가운 마음으로, 웃는 낯으로 업무를 해야지, 다짐하여 본다.

•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가 더 궁금해져서 어찌 책을 구했다. 너무 기대된다!

   

• 평생해야 할 투자, 딱 3년만 고생합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만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 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이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니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조모임 발제★

▶TOPIC3 - 독강임투를 지속하기 위해 내가 지키고자 하는 루틴이 있나요? 그것을 지키기 위한 이번달 계획 또는 환경 세팅이 무엇인가요? 

목실감 쓰기, 강의 듣기, 월부 환경 안에 있기

▶TOPIC4 - 1강에서 우리는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를 배웠습니다.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것 또는 내 기존 생각과 달랐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환금성의 진짜 의미, 물건의 가치와 직결되는 부분? 저환수원리를 제대로 알고 나니, 갭보다는 물건의 가격과 가치가 더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크게 와닿은 부분
매물임장의 중요성
피상적이었던 개념에서 더 구체적으로 와닿음
대출은 절대 사용하면 안되겠다.. (6개월 내 해결이 되지 않는 금액이라면)
왕초보 한두채 - 크지 않은 갭

▶Outro - 오늘 독서 모임의 소감이 어떤가요? 느낀점, 적용할 점이 무엇인가요?

짧은 조모임이었지만, 쥬디님의 투자 경험을 들으면서, 결국은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라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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