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69기 92조 오베르 - 2강 후기


사실 강의가 끝나자 마자 부동산 지인에 들어가서

내가 본 아파트 단지의 가격 비교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마지막 너바나 님께서 10분뒤부터 기억이 사라진다는 말씀들 듣고,

그리고 실제로 1강때 들은 후 이틀뒤 후기를 쓰려고 하니

점점 후기가 산으로 갔었던 기억이나,

2강 들은 후, 약 1시간이 지난 시점에 바로 후기를 씁니다^^


메타인지.


나는 어떤 투자자인가?

하수와 중수의 사이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실거주 부동산 + 얻어걸린 투자 1호가 있으니 ㅎㅎ


투자는? 돈이 일하게 하는것!

예전 부터 많이 듣던 이야기 이지만

현실의 나는 부동산 매수시 일 하는 부동산을 매수 하기 보다는

내가 꿈꿨던? 혹은 맹목적으로 믿었던? 곳을 투자했던것 같다.


그리고, 강의 중 가장 많이 강조 되었던 부분!

농사꾼의 마음으로, 포기하지 말고, 하락장에도 버티고!

버티는 투자자가 승리한다


이 전에도 무료 유튜브 월부 강의를 들을때에도

너버나님이나 나너위님께서 가장 강조했던 부분은

쌀 때 사라! 였다.

실제로 싼 부동산을 고르는 법이 궁금해서 이 강의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인지 너무나도 집중해서,

그리고 너무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던 강의 였다.


부동산의 가치 vs 가격

같은 가격에 더 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사는것이 좋은 투자이다.

좋은 가치를 판단다는 기준

입지)) 좋은 입지를 판단하는 기준 중, 직장, 교통이 50~70% 차지

  1. 직장 : 직장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은 강남
  2. 교통 : 2호선 > 3호선 > 신분당선 > 9호선 > 7호선 ...
  3. 학군 : 분당(균일학군) > 강남 > 서초 > 양천 > 송파 > 노원
  4. 환경 : (good) 백화점, 공원, 분위기(택지지구가 좋음), 거주연령(30-50) / (bad) 혐오시설, 비행지역, 외국인거주지역, 60대 이상 거주, 저소득층 거주지역
  5. 호재/악재 : 평가 기준 - 입지를 개선시키나?(직장인이 들어오거나, 기업이 들어오거나..?), 확정된 것인가? 3년 이내의 것인가?, 불황>호재
  6. 브랜드 : 외제차의 하차감을 의미함 - 하락장에서는 급지 상관 없이 하락 하므로 하락장에서 상급지 주시.



부동산 투자의 원칙을 정하고, 원칙에 따라서 거래를 해야지 투기가 아닌 투자!

  1. 저평가 여부 (가치 > 가격) 이 가격 대에 다른 지역의 단지들을 비교 하면서 이 단지의 가격 평가 (빨리 하고 싶어요!!! 부동산 지인아 기다려라!! ㅎㅎ)
  2. 환금성 : 안팔리는 부동산은 사면 안된다
  3. 수익률 : 수익금 / 투자금(매매가-전세가) : 적은 금액 투자로 여러채 하는게 유리
  4. 원금보존 : 전세가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전세가율이 너무 낮아도 안좋음, 전세가가 적정한가? 전세가율은 얼마인가?(서울 60%, 지방 80% 적정 수준) 입지독점성을 갖는가? 단기 입주 물량은 적정한가?
  5. 리스크 관리 : 역전세 - 전세가 오를 곳에 투자! / 대량공급 / 전세가 5% 상승이 적절/ 수익시기


현실적으로 싼 아파트를 고르는 방법이 궁금했던 저에게

당장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켜 주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감정에 휩쓸려 너무 급하게 하려고 하는 마음을 자제 시키고

충분히 공부하고, 비교해서 싼 가격의 아파트 꼭! 1년 내에 1채 매수 하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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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네로user-level-chip
23. 12. 15. 00:21

오베르님 1채더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