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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너바나, ㈜사공사
3. 읽은 날짜: 2025.06.06~2025.06.07
4. 총점 (10점 만점): 점수는 굳이 매기고 싶지 않아서 패스!
직장인도 월급 외의 소득원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전 부동산 투자서이다.
저자는 본인의 생애 첫 투자 경험부터 시작해, 임장, 물건 분석, 수익률 계산, 리스크 관리 등 직장인이 실천할 수 있는 투자 과정과 전략을 공유하며, 오피스텔·상가·빌라 같은 수익형 부동산, 아파트 중심의 시세차익형 투자, 그리고 경매 사례까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실행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자금이 부족한 직장인도 실현 가능한 투자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당신은 왜 아직 부자가 아닌가
#재테크 #자본소득 #편견 #선입견
월급만으로는 가난을 벗어나기 어려운 시대다.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재테크가 필수이며,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자본소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즉, 은행처럼 투자해야 하며,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흐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크고 작은 편견과 선입견 속에서 살아간다. 이들은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을 방해하고, 때로는 눈앞의 기회를 놓치게 만든다. 그래서 ‘물건의 본질적인 가치를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 또한 과거에는 선입견으로 인해 좋은 기회를 놓쳤고, 그 경험을 계기로 편견을 하나씩 내려놓기 시작하며 투자 관점이 바뀌었다.
3장 돈 걱정없는 월급쟁이 되는 법
#인생 목표 #경제적 안정 #투기가 아닌 투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 목표를 구체화하고, 다음 여섯 가지를 실천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목표를 주변 사람에게 공개하면 책임감과 동기부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후 자금 규모를 구체적으로 계산하고,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는 재테크와 투자 공부를 통해 수익이 나오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위한 5가지 자문
투자에서 많은 사람들이 조급함으로 인해 대상을 성급히 고르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저자는 다음 다섯 가지 자문을 거쳐 판단할 것을 권한다.
첫째, 이 투자로 어떤 손해가 일어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가? → 리스크
둘째, 이 리스크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가? → 리스크
셋째, 이 물건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존할 수 있는가? → 원금보전
넷째, 이 물건의 수익률(대출을 제외한)이 내가 목표로 하는 수익률에 부합하는가? → 수익성
다섯째, 이 물건을 매도할 때 다른 사람이 바로 받을 만큼 매력적인가? → 환금성
이 다섯 가지 자문에 저평가를 더하면 ‘저환수원리’ 그 자체이기도 하다.
또한, 기다리는 것 자체도 기회를 갖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항상 ‘절대 잃지 않겠다’는 원칙을 지키는 투자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4장 월급쟁이를 위한 재테크 노하우
#투자공부법 #수익률 #직장생활과 투자 병행
저자는 투자 공부를 다음과 같은 다섯 단계로 제시한다.
1단계. 경제신문 읽기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인다.
대기업의 동향은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모르는 용어는 검색을 통해 의미를 파악하고, 시세 흐름도 함께 체크한다.
2단계. 투자 관련 책 읽기
투자 관련 책 100권을 목표로 읽되, 단순한 통독을 넘어서 정독과 필사, 적용의 과정을 거친다.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읽는 것이 중요하다.
3단계. 온라인에서 정보 및 동료 얻기
1단계와 2단계를 거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보 교류를 시작한다.
공부한 내용을 나누고, 다양한 사람들의 투자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4단계. 매주 1회 임장하기
해당 지역을 인터넷으로 사전 조사한 뒤, 10곳 이상 부동산에 전화해 투자 물건을 파악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물건을 확인한 후 임장 보고서를 작성한다.
현장 경험이야말로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5단계. 멘토 만나기
투자 관련 강의를 듣기 전에 책을 읽고 현장 경험을 먼저 쌓을 것을 권장한다.
순서를 건너뛰면 강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
수익률
투자 전에 자신만의 수익률 기준을 명확히 정해두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물건만을 선택해야 한다.
수익률이 아무리 높더라도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면 절대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직장생활과의 병행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필요한 것은 돈, 시간, 노력, 경험이다. 경험은 앞의 세 가지 자원을 적절히 활용한 결과로 얻어진다.
직장인이 투자에 성공하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용이 들더라도 필요시 전문가와 협업하거나 아웃소싱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에서 말하듯, 이전까지 나는 부동산 투자는 ‘돈 있는 사람들만 하는 재테크’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부동산은 가격도 비싸고, 나와는 상관없는 세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실제 투자 사례를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무피투자(실무피, 준무피)나 경매 관련 용어들(유치권, 인도명령, 가처분 집행, 명도소송 등)을
단순히 개념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례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며 이해의 깊이가 커졌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투자는 일부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공부하고 준비하면 나도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나부맞에 초보 투자자를 위한 공부법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를 제시했다.
1단계 경제 신문 읽기, 2단계 투자 관련 책 읽기, 3단계 온라인에서 정보 및 동료 얻기, 4단계 매주 1회씩 임장하기, 5단계 멘토 만나기
강의를 들으며 아무리 레버리지를 한다고 하더라도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강의내용을 온전히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단계를 너무 뛰어 넘어 강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1단계로 ‘경제신문 읽기에 1시간을 투자하라’고 하였지만, 현재 강의와 독서, 과제를 병행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핑계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1단계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고민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매일 최소 한 건, 매일 30분씩 경제 신문을 읽는 습관부터 꾸준히 실천하고자 한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꾸준히 경제 흐름을 접하다 보면 조금씩이라도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50) 가장 위험한 투자는 리스크를 전혀 감수하지 않으려는 투자다.
(p.225) 내가 아는 것은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 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거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내게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와 수익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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