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2주차 수강 후기] 투자의 스트라이크존을 만드는 5가지 기준 – 저환수원리

  • 25.06.12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강의 중 예시로 나왔던 ‘테드 윌리엄스’  나무위키에서 퍼옴

 

강의 중 예시로 나왔던 이 타자가 궁금해서 찾아봤다.

테드 윌리엄스는 야구 역사상 최고의 타자로 자신의 스트라이크존을 77개 구역으로 나눠

어느 구역의 공을 칠 때 가장 높은 타율이 나오는지를 계산했다고 한다. (ㄷㄷㄷ)

 

"좋은 타자란 자기의 스트라이크존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나쁜 공에는 배트가 나가지 않아야 한다"

좋은 공을 칠 때는 타율이 4할이 넘지만, 나쁜 공을 치면 2할 3푼도 안된다. 중요한 건 기다릴 줄 아는 것

 

너바나님의 이번 2강은 바로 그 ‘스트라이크존을 그리는 법’이었다.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의 히트존을 판단하는 그 기준이 바로 ‘저환수원리’ 

 

 

  1. 저평가 - 가치 대비 싼 곳인가? (전고점 대비 20%이하라면 무릎이하가 맞다)
  2. 환금성 - 수익보다 먼저 ‘팔릴 수 있는가’를 따져야 한다.
  3. 수익률 - 수익률과 수익금 두 가지를 숫자로 계산해보자. 수익률 10% 이상, 수익금 5천만 원 이상 될만한가?
  4. 원금 보전 - 전세가율, 입지 독점성, 2년 내 입주물량을 체크해야 한다. 손해보지 않을 가능성을 먼저 확보!
  5. 리스크 관리 - 역전세, 하락장 등 최악의 경우엔? 욕심보다 시뮬레이션을 먼저.

 

 

“투자는 사서 버는 것도 아니고, 팔아서 버는 것도 아니고, 기다려서 버는 것”

 

결국 중요한 건 확신이 생길 만큼 공부하고, 기준을 세우고, 기다릴 수 있는 힘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

이 문장을 기준 삼아, 나의 투자 태도도 더 단단히 잡아가야지.

 

왜 너바나님의 강의를 필사한다고 하시는지 알게 됨!

나도 한번 더 복습하고 변하지 않는 원칙과 판단해야할 기준에 대해 정리해서 주기적으로 필사해야겠다 다짐해본다.

 

직장인 투자자의 페르소나 탑재하고 싶은 무주택인 부동산 신생아는 

세금은 좀 더 커서 생각하고 (ㅋㅋ) 위 원칙을 체크리스트처럼 챙겨서 앞마당 만들러 나가는 것으로!

 

생각이 말을 만들고, 말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든다.

습관은 성격이 되고 성격은 결국 나의 삶을 결정한다.



나는 내 생각대로 된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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